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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니동 Ver 11 (아니메피스 Ver 4) : dimple

우니동 11번째 버전이자 아니메피스부터는 4번째인 본 딤플 버전은 모든 코너를 하나의 풀다운 메뉴로 몰아 사이트를 굉장히 간소화 시켰습니다. 위아래로 길쭉한 화면 구성은 스크롤을 밑으로까지 내려야 모든 구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여러가지 시도가 있었던 시절입니다.

본 버전부터는 따로 나뉘어 있던 최유기 세상과 아니메피스가 하나의 사이트로 통합되는 혁신이 일어납니다.
그러면서 구성 메뉴가 늘어날 수 밖에 없는데 이런 시점에서 모든 코너를 하나의 풀다운메뉴로 몰아넣는 구성을 했으니 사실 합리적이지 못한 리뉴얼이었습니다.
사이트가 통합되면서 최유기 세상과 아니메피스 양쪽에서 쓰던 각각의 주소를 조치해야 했는데 결국 양쪽의 어떤 주소로 접속을 해도 본 사이트로 접속이 되는 형태를 취하여 우니동은 이 시점에서 2개의 주소를 갖게 됩니다. 최유기 세상(saiyuki.co.kr)과 아니메피스(animepiece.com) 중 어떤 주소로 접속을 해도 우니동으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어떤 주소로 찾아오느냐에 따라 그 목적은 달랐겠지만 같은 공간에 위치하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통합이란 측면에서 효율은 높아졌지만 이때부터 사이트의 정체성에 의문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지난 버전까지 아니메피스는 실제적으로는 독립된 수준에까지 이르렀다고는 해도 일단 형식적으로는 최유기 세상의 하위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이번 버전에 이르러 형식적으로도 최유기 세상과 동등한 위치로 격상되어 위상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처럼 아니메피스의 지위가 기존 최유기 세상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성장했기 때문에 이때부터 기존 최유기 세상 회원들과 아니메피스 회원들간의 알력이 표면으로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니메피스쪽 방문자들은 자료 습득이 주 목적이었기 때문에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인원도 적었고 역사도 짧았기 때문에 종종 불거지는 논란 속에서 아니메피스 방문자들은 늘 얻어맞기 일쑤였고 이는 아니메피스쪽 방문자들의 커뮤니티를 더욱 위축시켰지만 소리없이 자료를 받아가기 위해 접속하는 방문자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시기적으로 개인 팬사이트가 종적을 감추고 대형 포털의 카페로 흡수되고, 또한 어느 한 작품을 다루기보다는 모든 애니메이션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종합 애니메이션 카페 붐이 일면서 개인 팬사이트는 급격이 쇠락하였고 이는 최유기 세상 역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이와같은 시대의 흐름에 의해 서서히 쇠락하는 최유기 세상에 반해 자료를 위해 찾는 아니메피스 방문자들은 여전히 늘어나면서 최유기 세상 회원들은 위기의식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악보를 위해 접속하는 방문자들은 최유기라는 단일 작품 때문이 아니라 각기 다양한 작품의 자료를 위해 접속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창 트렌드 되고있던 종합 애니메이션으로의 탈바꿈에 부합되는 현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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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리 2006.01.05 17:36
    아아 주절주절많았던메뉴중 아니메피스의 자게가.. 사라진건가요<-
    부드러운우니동 괜찮내요-_-~
    무엇보다도 밑에 있는 음악리스트가 -_-*후후<-
  • ?
    카야★ 2006.01.07 22:37
    새해가 되어 첫 선보이는 버젼이군요!
    부드러운 디자인- 좋아요 굿b
    저도 물론 가리언니가 했던 말처럼 음악리스트가 가장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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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카타 2006.01.18 17:27
    저도 음악리스트가 가장 맘에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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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키아 2006.02.24 15:42
    하핫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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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니 2007.10.09 21:33
    이 때의 아니메피스 홈피가 가장 예쁘다고 생각되요 ~ ㅎㅎ
  • profile
    우니 2010.03.12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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