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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th.jpg


별 생각없이 되는대로 지어졌기에 정확한 출발도 알 수 없는 우니동의 탄생일을 3월 6일 우니의 생일로 정한 지가 언제였는지도 기억이 희미합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우니동은 오늘로써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최유기 팬페이지에서 출발해 아니메피스에 이르기까지 길다면 길 수 있는 그간 세월을 다시금 추억해 보게 됩니다.

오랫동안 가 보자 결의했던 이 우니동은, 당시 정신없는 이등병 신분 우니의 여건적 한계(?)로 인하여 9주년 탄생일을 기념조차 하지 못했던 불운마저 뚫고 오늘 역시 도도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간 많은 인연들이 흘러오고 흘러갔지만 저와 우니동은 10년 전이나 오늘이나 여전히 같은 곳에서 조용히 여러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공백 기간 동안 저를 대신하여 많은 교류를 형성하고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는 일부 고마운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8월 운영 일선에 복귀한 뒤에는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운영으로 정기적인 연주회와 악보집 출간 등 제 2의 황금기로 도약하기 위해 지휘관심을 경주하겠습니다. (ㅎㅎ)

감미로운 멜로디와 함께해 온 품위로운 인연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히스토리를 확장하여 보다 자세한 역사일지의 개념으로 언제까지나 그 추억을 함께하려고 합니다. 아름답고 건전한 취미를 서로 함께 공유하는 여러분들께 올 2010년도 멋진 우니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격려 감히 부탁드립니다.

- 병장(진) 우니 올림 -

P.S
언제부터인지 글에서조차 '요'자가 안 보인다는 사실이 뭔가 서글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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