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대전 소모임 주최를 한 해류랍니다.ㅎ
지금부터 소모임 후기를... 나름 열심히 쓸게요~~ㅋ

집에서 막 씻고 나가려고 한창 준비를 하고
만나는 시간이 동부터미널에서 1시였기 때문에!
집에서 일찍 출발했죠.ㅎ
거의 도착할 때 쯤 딸(세레)에게서 문자가 오더군요.
어디냐구...
그래서 곧 도착한다구 답장을 보내구 열심히 걸어갔어요.ㅋ
가서 딸을 만나구... 오피언니를 기다리는데...
문자로 1시 조금 넘어서 도착해~
라고 했던 언니가... 안 오시는 겁니다!!!
한 10분 정도 기다렸는데도 안 오는...
그러다가 언니는... 40분 쯤에... 도착한...;ㅅ;

언니와 만나서 시내로 나가던중 전화가 오는... 시스군이더군요...
그래서 어디로 오라고 알려주고 우린 버스에서 내려서 '유X네'라는 음식점으로 가서 점심을 맛있게 먹었어요..
<아, 정말 맛있어서... 반했...
무튼 먹는 도중에도 엄청 전화가 오더군요...
<시스군이랑 ㅁㅁ군.. 둘다 길치임이 판명되었...(끄덕)
점심을 다 먹고 돈 계산 중이었는데 앞이라고 나오라더군요.ㅎ

시스군이랑 ㅁㅁ군이랑 만나고 노래방으로 ㄱㄱ!!
이번엔 제가 전에 가자고 했었던 큰 곰인형이 있는 노래방으로 갔답니다.ㅎ
거기서 1시간에 서비스로 40분 정도 받았나...
무튼.. 거기서 부르고 질렀죠...
아.. 전.. 삑사리 천지...;ㅅ;
그에 비해! 언니랑 시스군은... 왜 그렇게 잘 부르는지...<비교되잖아...;ㅅ;
그래두 오늘은 성과가 있더군요!
딸이 노랠 불렀어요!! Lemon Tree를...ㅎㅎㅎ
헌데.. ㅁㅁ군은 끝~~~~까지 안 부르던...
덕택에 제게 손바닥으로 좀 맞...

노래방에서 나와선... 거의 오락실로 갔다가 스티커 사진을 찍었어요...
헌데... 낚였어요... 한 효과에...;ㅅ;
파스텔이란 효과였는데... 화면에선 정말 이쁘게 나왔는데...
실제로 인쇄하니... 헉... 안.. 안.. 보여...;ㅅ;(털썩

사진 찍고 집에 가려고 했는데
시스군이랑 ㅁㅁ군이 떡볶이 먹자고 하더군요.ㅎ
자신들이 돈 내겠다구...<그래두 돈은 거의 ㅁㅁ군의 돈이었...
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다만.. 배불러서... 많이 못 먹었...;ㅅ;
먹고 시스군이랑 ㅁㅁ군은 알아서(?) 가고
전 언니를 먼저 보내고 딸을 지하철에 태워서 보냈어요.ㅎ
그리고 필요한 것들을 사서 집에 왔죠...
집에 도착하니.. 7시였던...

무튼 재밌었어요.ㅎ
담에 또 언젠가 해야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