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나 지금 잠수인데 -_- ㅋ <<

그래도 잠깐 들어와봤어 , 집에 아무도 없어서 컴퓨터하려면 지금이 제격 !

완전 재미있었어 !



좀 많이 기니까 보기싫으면-_- , 나 슬퍼할거다 .<




일단 , 금요일 9시에 내친구와 함께 전주역 도착 .( 전주살거든효 .)

기차 오기 전까지 같이 가는 친구들 & 언니 가 슬금슬금 모이시고 .

그리고 새벽 1시 16분 기차로 서울 용산역으로 고고씽 ㅋ

으어 , 기차 요금 비싸더라 ㅠ!

역에서 4시간이나 뭐하고 버텼는지 , 참 . <

지금 생각하면 참 대단해 .-_- ;;  우리 마더몬 들어오시기 전에 나가려고 그렇게 나간건데 , 결국은 문앞에서 만났다는 <<<

지금 아무말 없어서 다행이다 ;  내가 팀코때문에 돗자리라던가 , 그런거 다 훔쳐( ...) 갔거든 .<

역에 친구랑 같이 택시타고 가는데 택시기사 아저씨가 검들고 어디가냐고 , 무슨 행사있냐고 , 뭐하러 여자애들( 미안 , 이런 얼굴로 여자입니다아 . 나도 인정하기 싫어어 .) 7명이서 새벽에 기차타고 서울가냐고 , 막 묻고 .

"얼굴이 무기입니다 !! " 라고 했더니 아저씨 왈 .

"아저씨 얼굴이 더 무기야 . "

아 , 네 , 진짜 진심으로 살짝 깍두기 삘 나셨습니다 , 아저씨.

아저씨가 막 7명 서울까지 데려다 줬다가 다시 전주로 데리고 와준다고 하고  <<

어잇후 , 난 기차요금의 배의 배 보다 많은 택시요금 내기 싫어요 , 아저씨 . 그리고 8명이서 그 좁은 택시 ,덜덜 .  거기에 짐은 또 얼마나 많은지 -_-

역에서도 막 이상한 아저씨 ( 국회의원이랬나 ,)가 아저씨도 서울가는데 서울에서 위험한일 있으면 연락하라고 그러고 -_- ;; 우리한테 나랑 내친구랑 닮았다고 영어로 헤어쓰타윌 , 어쩌고 저쩌고 , 영어단어 열거하시고 -_-;;;

그래서 우리끼리 서울에서 전주 내려올때 아저씨한테 돈뺏겼다고 요금내달라고 하자 , 그러고 ;;

기차안에서 잠깐 자려고 눈 붙였다가 ( 오키타 안대하고 잤다!! ) 친구가 깨워서 일어났는데 , " 뭐야 , 별로 안된거 같음데, 도착 안했잖아아 . " 라고 했더니 ,  " 다왔어 , 임마!! " 라고 맞을뻔하고 <

그리고 새벽 5시경에 서울 용산역 도착 !

처음에 새벽기차 타고 서울가기로 결정됐을때 , ' 지하철 노숙자 님하들 무서워!! 돈 뺏기면 어떡하지!! ' 란 걱정했었는데 ,

음 ,,, 돈은 안뺏겼고 <

생각보다 안무서웠지만 .  진짜로 우리 일행 앉아있던 벤치 옆에 있던 쓰레기통 뒤지시는 노숙자 아저씨 , 유일하게 무서웠다 ㅠㅠ!!!

새벽 6시까지 역에서 뻐기다가 개통한지 얼마안된( 아마도) 중앙선타고 옥수에서 3호선으로 갈아타서 그대로 학여울로 고고씽!

중앙선 지하철 완전 깨끗 , 내기분이 좋더라 < ( 왜?-_-;)

3호선 지하철하고 차이났더라는 ;

학여울에서 또 놀다가 오키타 대포 부러먹고 ( < 잘하는짓이다-_-)

그거 고치다가 사람들 조금씩 오길래 "우리도 옷갈아입자 !" 해서 옷갈아입고 ,,  동아리 언니는 표사러 가고 .  

어디 먼 지방에서 오신듯한 , 엄청 잘 생기신 남자분들하고 엄청 보이쉬한게 이쁘신 여자분들 , 나루토 단체 코스 옷갈아입으시는데 .

으헝헝 , 유일하게 깨는점 . 우와 , 사투리 장난아니다 .-_-;;;;



은혼 팀코였습니다아 !

우여곡절끝에 자리잡고 나머지 팀원들 기다렸다가 ,

사진사는 따로 서울올라온 내 친구한테 부탁했는데 , 그녀석들 오전밖에 안된다고 해서 , 메이크업 예약을 제일 빠른 시간으로 바꿨더니 , 메이크업 하시는 분은 안오시지 , 알고보니 이미 다른팀 하고계시지 -_-;;!!!  덕분에 쌩얼로 몇번 찍혔습니다=_=!!!

덕분에 우린 따로 사진 거의 못찍었다 제길 .

좀더 러브샷 !!!! 을 원했던 나와 친구들 ㅠㅠㅠ

어떤 커플 찍을까!!!  라고 고민하고 커플 정해놨더니 단체샷 들어오고;;

덮치는 사진 찍고있는데 다른사람들 와서 우루루 찍고 가버리고;;

우리팀 막내 ( 라고 해봤자 한살차이) , 제일 보이쉬하고 이쁘게 생기고 키크고 멋있고 귀엽기까지한 긴토키!!! +_+

완전 좋았다 . 후후후 , !!



그리고 윙윙에게서 전화 !

아직 아무도 없다며 12시 30분쯤 아키아키( 치아키) 랑 윙윙( 키위) 랑 쿙쿙( 쿄우) 만나서 단체샷 한번찍고 .

쿄우가 곰돌이 인형하고 초콜릿 주고~  완전 감사감사!

내 사진 찍으려는 윙윙쌕희랑 퍽퍽- !!

그리고 팀 내팽겨치고 ( ... ;;) 게다를 신어 아픈 발을 이끌어 한바퀴 돌다가!

아키아키가 " 저 라비 이엔 아닐까?" 라고 해서 일단 사진한번 부탁.

알고보니 진짜 이엔이었다 . 아키아키 , 대단했어 -!

원래 이엔 독사진 찍으려고 했었는데 , 옆에 세분 .

"너도 독사진 안찍어놓고 이엔 독사진 찍으려고하냐!!"

라고 항의 . 그거 들은 이엔 . 그 핑계로 거부-_-

그리고 결국 이엔하고 나하고 둘이 사진찍고 .( 실은 라비하고 한번 찍고싶었다고해 .-_- )

그때 다른분들도 몇분 오시고 .



다시 팀에 돌아오니 , 점심먹자 그래서 "알아서 사와 " 라고 하고 돈을 찾고있는데 , 뒤를 보니 사러가려고 기다리던 애들이 이미갔다?

그래서 뭐 , 알아서 사오고 나중에 돈받겠지 , 했더니만 .

어잇후 , 일찍 돈낸 애들것만 사왔다? ㅠㅠㅠ

그래서 아침 , 점심굶고 <

2시되서 행사장 안으로 고고씽!

두명씩 나눠서 들어가서는 도는데 -

오예 ! 아쿠아 , 카인님 부스 발견 -!!! 해서 줄 오래 기다려서 겨우겨우 구입 !

흔치않은 긴히지 동인지 발견, 만원이라는 거금으로 질러버리고 ㅠ

닝닝 ( 퀴닝)부스 발견 !! 해서 뛰어가서

"혹시 퀴닝 있어요 ?" 라고 묻고 , " 나 겐죠야!!!" 라고 인사 ,

부스로 가로막혀있어 이야기도 많이 못하고 ㅠ

일단 닝닝꺼 팬시 코드기어스랑 츠바사 모두 구입 .

" 버튼으로 할까 , 코팅된걸로 할까 ?" 라고 했더니 " 코팅 !!"

"왜 ? "  " 구입을 안하셔 -_- "

그래서 버튼보다 덜팔린 ; 코팅 팬시 구입 .  덤으로 초콜릿 얻어받고 , 지인용 팬시도 받고 , 후훗

닝닝 자슥 , 거스름돈도 잘못주고-_- 혼날라고 ㅋㅋ <

뱅뱅 돌다가 한 3시40분쯤 갑자기 전화 .

"우리 이제 가자 . 다른애들도 간대 . "  라고 해서 또다시 아픈발 이끌고 팀원있는곳으로 가서 , 마지막으로 사진 몇장씩 찍고 .

헤어지려는데 쿙쿙 만나서 윙윙이랑 , 제네 씨랑 ,  기유 씨 , 김소희,, 씨?  , 츠카토 ,,,,,,,,,,,,,,,등등등 (< 솔직히 기억 잘 안난다고 말해! )  만나서 마지막으로 악수한번씩 . 후후후 .

남자분들이 몇분인가 계셔서 놀랐다는 . <

다들 키커서 싫어어어어 -!!!!!

,,,,,,,,,,,,라고 진심이 살짝 담긴 말을 남몰래 혼자 삼키고 <


이미 다른 팀원들은 옷 갈아입으러 역안에 들어갔기에 나도 허겁지겁 역으로 가서 옷갈아입고 .


아 ,그리고 나 실은 안경써요 . 코스를 위해 렌즈를 꼈을뿐.

내가 난시라서 원래 소프트 렌즈 끼면 안좋은데 , 그래도 하루니까 , 하고 꼈다 .하하하 .  렌즈에서 안경으로 바꾸니까 역안이 뱅글뱅글 .

시력 또 안맞는다 !! 라고 절규의 외침 .

그리고 남부터미널 가서 시외버스 타고 ~ 전주로 후후 .

그리고 집에 8시 좀 지나서 도착 . 이때서야 식사 먹으려고 부엌으로 . 하하하 .

근데 ,, 왜 밥이 없냐 ㅠ !!  어쩌겠어 , 집앞슈퍼가서 라면 사서 끓여먹고 ㅠ

지친 발 이끌어 회지보고 잤지 . <

동인지 많이 못산게 후회된다아아 ㅠ !!!



코스 되게 퀄릿 높은것도 많았고 -  

최유기 코스 두팀인가 있었는데 !!! 못찍었어 !!!!!!!!!!

아 제길 . 아쉬워아쉬워 ㅠ!!!

나루토도 많이 못찍었고 ㅠㅠ

케로로도 못찍었어 -!!!!

맞다 , 스케치북 들고다니시면서 보쌈해드립니다 , 라고 써놓고 다니시던 분 있었는데 , 내가 사진찍고 , " 친구들오니까 한바퀴돌고 오시면 보쌈당해드릴게요 " 그랬더니 " 진짜 옵니다! 도망가지마세요!!" 그래서 "도망안갈게요 클클클 " 그랬는데 , 우리 팀 있는 쪽 그냥 지나치시더라 . 그래서 내가 행사장 근처 돌면서 그분 있길래
"어라 , 왜 보쌈하러 안오세요 !  " 했더니 , " 맞다-!!! " 그러시길래 손잡고 그분 일행있는곳 가서  며느리 , 형수님 소리나 듣고;;;;;<<<
이분 재미있으셨다는 .  나중에는 " 배고파요 , 먹을것좀 주세요 ! 카카오 99%로 거부 안합니다." 라고 써놓고 다니시더라 . 뒤에 귀여운 알렌이 손에 뭔가를 감싸쥐고 쫄쫄 따라다니고 있는데 나랑 인사하시고 지나가는데 , 알렌분이 겨우 그분 붙잡아서 먹을거 드리고 또 쫄쫄 사라지시더라 . 하하 , 귀여운 알렌분 .  

우리팀의 긴토키는 다른팀 긴토키가 오셔서 초콜렛 주셨는데 , 그거 받아먹더니 , 사색이 되서 , 뭐야뭐야 , 그랬더니 ,,
"죄송합니다 , 카카오 99%예요 , 죄송해요 , 사랑합니다아 ~" 하고 도망가시는 긴토키님 .   나중에 지나가시길래  " 99% 긴토키다 !! " 라고 소리쳤다 <<

코스팀 많이 못찍었어어어 , 아쉬워아쉬워 !!!!
사진 찍은거 , 우리 공유합시다?



쿙쿙 )) 우어 , 진짜 오랜만이었어! 1년 반만인가 ? 그치 ?ㅋ 집에와서 초콜릿 잘 먹었어 -!  꼭 코스하면 난 그날 하루종일 굶는거 같어 ㅠ;;  아마 한 2년후의 정모에 갈수있을듯 - ! 그때 또 보자 !

윙윙 )) 넌 , 이자식 , 혼나야돼 !! 날 그렇게 움직이게 하다니 . 하지만 또다시 내앞으로 핸드폰이나 사진기 들이대면 진짜 반 죽여놓을줄 알아라 ?   웬지 시간이 지나가면 지나갈수록 화난단 말이다 <

아키아키 )) 나이도 어리면서( 라고 해야 한살 -_-) 제일 이쁘고 제일 키컸어( 는 농담이지 .제네 씨가 있는데-_-;) , 너어어 - ㅠ !!   정모 주최하느라 수고했다 .클클 .

이엔 )) 어잇후 , 라비 코스 멋있었어 !! 리나리랑 러브샷은 그닥 ,,, 이었다 . < 그냥 칸다 덥쳐 !! < ( 끓어오르는 동인녀의 피 ) 리나리 여왕님은 라비칸다 추종 위원회 회장이야 -!!  

츠카토 ))  어잇후 , 귀여웠어어 - ! 실은 얼굴 잘 기억안나지만 이미지만 슬그머니 ;; 웬지 츠카토 , 귀여운 이미지만 남아있단 말이다 .<

기유 , 김소희 )) 두분이서 같이오셨죠? 님들도 웬지 귀여운 이미지만 남아있는 -! 쑥쓰러움 많이 타시나봐! 오시자 마자 내가 가야해서 미안했어요 - ;;

닝닝 )) 부스 멋있었어 -! 후훗 , 나 팬시 너한테만 샀다? 다른 팬시 안샀어 . 오케 ?  원래 팬시 안지르고 회지만 지르려고갔었는데 , 유일하게 너만 제외였어! 후훗 . 그러니까 앞으로 서코 가면 종종 좋은 회지 사서 우리집으로 좀 보내줘 . <

제네 )) 우어 , 들고있던 악기가 바이올린이었군! 정신없어서 그냥 그런갑다 , 하고 지나갔는데 , 아놔 , 한번 들어보고싶어어 -!! 기억나는건 , 아 , 무지 키크다 .-_- 제일 컸지 ,아마 ? ( 슬그머니 말놓고있다)

분명 몇몇분 더있었어-!!! 근데 난 닉네임을 기억을 못해요 , 미안합니다아 . 법사 친구라고 하셨던 분도 계셨고 . 음................여기까지 <<<<

맞다 -!! 린린 녀석 -!! 크피랑 둘이서 오란고교 한댔잖어 -!!! 기대하고 있었는데 -!!!  아키아키도 너한테 많이 화났더라 , -_- ;


일요일이라면 올수있다고 하셨다던 많은분,,,,,,들중 히요노 !!

오랜만에 보고싶었는데 ㅠ (< 역시 얼굴기억안난다 )



마지막으로 ,  내 사진 찍은거 함부로 유포하면 혼난다 ?

나한테 꼭 보내-_- ㅋ



이렇게 온라인으로만 만나던 사람들 오프로 만나니까 기분되게 좋았고오 -  내가 잠수상태라 잘 모르시는 분들 , 미안해요 ;
앞으로 그래도 자주 오도록 노력할테니까 , 오늘 만난분들 나한테 다 말놔도 돼 !!! 내가 기억못해도 그냥 놔도 돼!!
우린 정모에서 한번 만난걸로 인연이 생긴거니까 , 난 다 이해할수있어 ~ (<<<< 건방지다-_-)

어잇후 , 정모 못오신 분들도 - ( 특히 넬넬 !!) 못봐서 너무 아쉽고오오 .

아마도 다음에 서코갈때는 한 2년후 ? 내년엔 고3이니까 . ( 이 키로 고2나 쳐먹어서 죄송합니다아 . <)

아키아키가 건의한 우니동 단체 코스 !! 어때 ?

내가 꼭 서울로 대학교 갈게 !! 기다리고 있어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