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류랍니다!!ㅎㅎㅎ
네, 어제 8월 6일은 수오나래의 첫 공연이 있었습니다.ㅎ
그래서 저는 수요일쯤에 무리하게 실험을 끝내고 대충 정리하고 토요일에 올라왔습니다!!!
물론 길을 잃을 거 같아 전 날에 키위에게 징징대기도 했구요.ㅋㅋㅋ<어이!
그럼 간략하게(?) 써볼게요~ㅎㅎ
오전 10시 집에서 나와서 잠시 실험실에 갖다놔야 하는 것이 있어 실험실에 들렀다가
고속버스를 타니 11시 반이었어요.
그래서 타면서 키위에게
'나 11시 반 버스타고 올라가요~>ㅅ<ㅎ'
라고 카톡을 보냈습니다.
차 안에서 DMB로 방송을 틀어주는데 '불후의 명곡'을 하기래 그걸 보다가
멍을 때리며 잠에 빠져들려는 때에 키위로부터 전화가 오더군요!!ㅎ
그래서 통화를 하다가 열심히 음악을 들으며 멍을 때리다가 서울에 도착해서 버스에 내리니 1시 10분 정도 되더군요.ㅎ
내려서 심야버스 표를 끊고 키위에게 전화해서 홍대입구 역에서 보기로 했습니다.ㅎ
그래서 열심히 네비이자 스마트폰인 제 마폰이를 들고 홍대입구를 찾아 헤맸습니다....ㅠㅅㅠ
이럴 땐 서울 사람이 아닌게 안타깝더군요.ㅎㅎㅎ;;;
무튼!!
헤매던 끝에 키위를 만나서 점심으로 크레페를 먹으며(키위~ 크레페 넘 맛있었어~>ㅅ<bㅎ)
열심히 리디안뮤직으로 가는 길을 안내받았습니다.ㅎㅎㅎ(가는 길에 크레페 흘린...;ㅅ;)
거의 도착했을 때 쯤 모찌언니와 오피언니를 발견!!
그래서 오피언니와는 격한 포옹을!!>ㅅ<(꺄~ 언니 넘 반가웠어~~>ㅅ<)
그러고선 리디안 뮤직으로 들어선 순간...
천국인 줄 알았어요!!!;ㅅ;
밖은 넘 더웠거든요... 그래서 땀이 비오듯 한...(이 때부터 시작한 씻고 싶은 본능)
그래서 막 앉아서 쉬다가 돌아다니다가를 반복하며 반가움을 표한...(ㅇㅇ? )
그러면서 어느 새 공연장에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이고
시작하기로 한 4시 반이 되었으나!!!
우리 노바아빠의 지각으로 5시로 연기되어버렸습니다...;ㅅ;
(아빠! 담엔 일찍 와서 기다려요!! 단장이 지각이나 하구 말야!!=ㅅ=)
뭐, 그래도 이미 전 리허설을 다 봐버려서요~>ㅅ<ㅎ
그러다가 수오나래의 단장인 노바아빠 등장!!!
사과의 인사와 함께 본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ㅎ
리허설을 다 봤어도 역시 본 공연 때도 대단하더군요!!
역시 수오나래!!!>ㅅ<b
아흑... 감동의 물결이었어요~
그렇게 앵콜 공연까지 끝나고!!
라즈양이 주최가 되어 이어진 노바아빠와 모찌언니의 수고를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그 후 신년 정모회를 이은 이벤트!!!(이것은 저와 키위가 행한....ㅋㅋㅋ)
바로!! 리본 묶고 사진찍기!!!ㅋㅋㅋ
일빠는 제로오빠가 되었구요, 이번엔 여회원들도 몇몇 있답니다.ㅎㅎㅎ
모두들 협조해줘서 고마워요~>ㅅ<♥ㅋㅋㅋ
(사진은 제게 있으니 원하는 사람은 쪽지나 댓글로 요청해주세요.ㅎ 물론 그 사진의 주인들에게서만 요청을 받습니다.ㅎ)
그 후 저녁을 먹으러 이동!!
신촌까지 걸어가서 저녁을 먹고(더웠어요... 더운데... 밖에 앉음... 덕분에 더위 + 열기 크리...)
그 후 노래방을 갔지만!!
전 차 시간이 다 되어가서 노래방에 들어가서 땀 좀 식히고 인간 네비인 유키를 데리고 바로 출발한...;ㅅ;
그래도... 노래는 잘 들었답니다!!!+ㅅ+ㅋㅋㅋㅋㅋ(담엔 노래방가면 구석에서 잉여짓이나...ㅋㅋㅋ)
결국엔 아슬아슬하게 버스타기에 성공!!ㅋㅋㅋ(아, 이 스릴!!!ㅋㅋ)
그러고선 버스에서 뻗었지요...ㅎㅎㅎ
집에 도착하니 12시를 막 넘겼더군요.ㅋㅋㅋ
그래서 땀에 절은 몸이 싫어서 씻고 모두에게 문자와 카톡!!ㅋ
그러고선 결국 기절했네요.ㅋㅋㅋ
노바아빠 > 아빠! 만나서 반가웠어요~>ㅅ<♥ㅎ 담엔 루양과 함께?!ㅋㅋㅋ 아, 담엔 좀 더 일찍 와서 딸이랑 놀아줘요!ㅠㅅㅠ
글구 약 2~3년 정도 뒤에는 말한 거 지키도록 할게요~ㅋㅋㅋ
오피언니 > 언니! 긴장한 티 안 내고 노래 잘 하던데!!! 역시 언니!!!>ㅅ<b 담에 볼 때는 더 대단해지는 거 아냐?!ㅋㅋㅋ
모찌언니 > 꺄~~!! 언니는 볼 때마다 귀여워요!!>ㅅ< 근데... 나 언니의 성격 이번에 첨 알게 된ㅋㅋㅋㅋ 아, 사진은 잘 보관할게요~ㅋㅋㅋ
라즈양 > 언제봐도 나날이 아름다워지는 라즈양!! 게다가 클래식 기타 연주자 & 오프라인 권력자의 포스!! 멋졌어요~>ㅅ<b
키위 > 나랑 다른 사람들 픽업하느라 수고했어>ㅅ<ㅎ 볼때마다 귀여운 우리 키위~~>ㅅ< 그렇다구 모찌언니에게 먹히면 안 되~;ㅅ;
퀼 > 언제봐도 수줍은 귀여움으로 어필하는 퀼양!!>ㅅ< 볼 때마다 꼭 껴안고 안 놔주고 싶은ㅋㅋㅋ
실비 >날이 갈수록 진화하는 구나ㅎㅎ 이 언니는 역시 구석에서 고양이처럼 앉아서 잉여짓이나 하며 네 활동을 지켜봐줄게~ㅋㅋ(ㅇㅇ?)
네쨩 > 네쨩, 너 그리 실력이 뛰어나면서 발뺌하면 이 언니가 때찌한다?!ㅋㅋㅋ
플로군 > 나날이 갈수록 귀여워지는 플로군!! 어제도 쓰담쓰담을 했지만 볼 때마다 하고 싶어~~>ㅅ<
공허군 > 연락만 하다가 결국은 그냥 간 거 같더구나. 근데 네쨩의 후기를 보면 와서 본 걸로 되어 있네?!ㅇㅅㅇ;;
련군 > 온 건 알았지만 얼굴은 못 본... 도대체 어디에 있었던 거니?ㅇㅅㅇ(갸웃
레바군 > 한동안 연락이 없어서 사진이 잊혀져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 사진과 일치!! 너 인기 많겠구나!!ㅋㅋ
천화군 > 천화야, 너... 애가 듬직해지면서 분위기가 많이 느슨해진 느낌이었어!ㅇㅁㅇㅋ 청주 연주 정모 때랑은 다른 분위기더구나.ㅋㅋㅋ
키군 > 여러모로 수고했어ㅋㅋㅋ 담에 또 보자구~ㅋㅋㅋ
탉이 > 안 본 사이에 좀 동글동글해진 느낌이다?!ㅋㅋㅋㅋㅋ 그래도 굇수실력은 여전한ㅋㅋㅋㅋ 게다가 알아서 사진찍히는ㅋㅋㅋ
아오네쨩 > 아오네쨩~ 나 밥 언제 사줄거야?ㅇㅅㅇ(갸웃<역시나 밥 이야기?!ㅋㅋㅋ
닷오빠 > 오라버니ㅋㅋㅋㅋ 그 등장ㅋㅋㅋㅋ 대박ㅋㅋㅋㅋ 아깝다, 사진 찍었어야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에도 그런 등장 부탁해~ㅋ
ㅋㅋ 그 땐 사진 찍어서 소장해줄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로오빠 > 오라버니... 못 알아봐서 미안... 갑자기 낯이 바뀌니 누군지 알아볼 수 있어야지...(머엉
아, 담주에 스케이트 잘 알려줘요~;ㅅ; 나 탈 줄 몰라...늅늅 글구... 나 노래는 잉여임! 절대 기대는 ㄴㄴ!!
그리고... 첨 뵙는 몇몇 분들... 음... 누군지 잘 기억이 안 나서... 한번에 쓸게요~ㅎ 만나서 반가웠구요~ 담에 뵈면 먼저 아는 체 해주세요.ㅎㅎ;;
워낙 안면을 자주 안 보면 잊는 1人이라...ㅎㅎ;;
아... 어쩌다보니 길어졌다?!ㅇㅂㅇ;;;;;;;;;
뭐, 요점은!
수오나래 공연은 대박이었고 즐겁고 재밌었습니다!
그럼 다음 정모 때 뵙죠~ㅎ
이상 해류였습니다!!ㅋㅋ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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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동네짱♥
2011.08.0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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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해류
2011.08.07 16:52
ㅇㅇ?
ㅇㅇ 아오네쨩=청색오빠
근데 네쨩은 목에 리본 안 했던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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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동네짱♥
2011.08.07 17:17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했어욬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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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해류
2011.08.07 18:02
음... 이거 한 사람에게만 주는데...;;
받고 싶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허락을...ㅎㅎ;;;(머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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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동네짱♥
2011.08.07 19:01
아아 리본 맨 사진 말구 공연 사진 말한거였는데 ........
그럼 어쨌든 사진은 안되는거군요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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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해류
2011.08.08 12:03
아, 공연사진?!
공연사진은 안 찍었어~ㅎㅎㅎ
그건 노바아빠의 지인이라고 하신 '지하'라는 분이 담당하셨던거 같던데.ㅎ
그러니 의뢰(?)는 그 분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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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
2011.08.07 22:19
이런 무서운 녀석 ㅋㅋㅋㅋㅋ
그 리본 포기를 안 했더냐 ㅋㅋㅋ
우리 해류양 머리 긴 것도 잘 어울린다.
역시 예뻐
우리 사람들은 왜이렇게 미인인거야. 하고 또 다시 흐뭇(>)해지게 만든다.ㅋㅋㅋ
힐은 포기할 수 없어! 키가 커지니까!!!! ㅋㅋㅋㅋㅋㅋ
우리 토요일날도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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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해류
2011.08.08 12:07
ㅇㅇ? 무섭다뇨~ㅎ(생긋
헤헷~
그치만, 그치만~ 라즈양도 머리 긴 게 어울린 걸~ㅎ
뭐, 아직 머리가 짧은 걸 못 본 것도 있지만...
그래두! 라즈양은 아름다움!!!(끄덕끄덕
ㅇㅇ!!
힐은 포기할 수 없어요!!!
근데 이번 토욜엔 과감히 포기!!
키가 커지는 것보단 다치는 게 더 무서운...;ㅅ;
이번 주 토욜엔 맘 놓고 신나게 놀자!!+ㅅ+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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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
2011.08.08 02:16
못난 저로선 듣기힘든 칭찬을 하주시다니 하하 못난인 그저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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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해류
2011.08.08 12:09
어이, 레바군~ 그리 빼면 재미없어요~~ㅎㅎㅎ(생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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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op
2011.08.08 11:14
해류야.. 언니.. 긴장 엄청많이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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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해류
2011.08.08 12:10
손 잡았을 때 긴장한 거 많이 느끼긴 했어~ㅎ
그래도 그런 거 티 안 나고 잘 불렀는 걸~ㅎㅎㅎ(부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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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_
2011.08.08 23:00
와아.. [ ] 몰래 숨어서 저는 다 봣답니다.. (응?)
[사실 . . 멍 때리며 음악만 봤다고는 말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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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해류
2011.08.09 09:47
뭣이라?!
뭐야, 그럼 나만 련군 못 본 건가?!ㅇ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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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2011.08.08 23:38
모찌언니한테 먹히지 않아요!!!ㅇㅁㅇ........
내가 먼저 모찌언니를 한입에 먹고 말겠샤+ㅅ+ㅅ+ㅅ+ㅅ+ㅋㅋㅋㅋㅋㅋ
랄까-
아름다운!!! 해류양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긔~
토요일날 뵈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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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해류
2011.08.09 09:49
ㅇㅇ 먹히면 안 되요~ㅠㅠ
먹히면 나 슬퍼할 거임...ㅠㅠㅠ(뭐래?!)
랄까.ㅎ
나두 긔염 키위를 만나서 좋았어요~~>ㅅ<ㅎ
ㅇㅇ
토욜에 봐요.ㅎ
아, 사진은 어제 밤에 급히 할 수 있는 만큼 보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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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
2011.08.09 01:29
아 공연생각하면 눈물남..
실수안한대서 틀리고....연습때도 안나던 삑사리가..흑흑흠,.흐망검ㅎ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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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해류
2011.08.09 09:50
ㅎㅎㅎ
많이 긴장했었나보네.ㅎ
그래도 괜찮아~ㅎ
관객들 대부분은 모를 정도로 잘 넘어갔는걸~ㅎㅎ(토닥토닥
담에 더 잘하면 되지~ㅎ
자, 이제 뚝!하고
힘내자!
홧팅!!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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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헨데
2011.08.09 01:42
위에 키위! 내가 언젠간 너를 키위 스무디로 갈아 먹겠...<<야
ㅜ.ㅜ부족한 공연 와주어 너무너무 감사 ㅜ.ㅜ 해류양. 전엔 안경쓴 버전을 봐서 그런가 첨에 안경 안써서 잠시 멍..했음.
아니 키위와 함께 있는 저 아리따운 처자는 누구지(...)하고 잠시 맛이 갔었음
그렇지만 잊지 말고 '내여자'를 날려주는 쎈스. 데헷:9
고마우잉 >_< //
PS.그리고 사진은 제발 ㅠㅠㅠ 폐기처분 해줘 ㅠㅠ부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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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해류
2011.08.09 09:54
헉...
모찌 언니~ 안 되요~~ 키위 갈아마시면 안 되요~~
그럼 이 해류는 슬퍼할 거에요...흑흑...;ㅅ;(ㅇㅇ?)
부족한 공연이라니~ㅎ
멋졌다고 밖에 말이 안 나오는 공연을!!ㅋㅋ
꺄~
나 모찌언니의 세컨드가 되는 거임?!ㅋㅋㅋ
사진은... 갠소로 하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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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
2011.08.09 21:41
밥ㅋㅋㅋㅋㅋㅋ어..언젠가는 사줄 기회가 오겠지^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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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해류
2011.08.10 13:37
ㅇㅇ
그러겠죠.ㅎ
난 아오네쨩이 약속을 잊지 않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ㅎ(생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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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플로
2011.08.15 16:30
...들어서자마자 키위누나가 리본을 가지고 있던거
그리고 공연 끝날 무렵에 유키형이 도망가라고 했을 때부터 알아챘어야 하는건데.
....... 돌이킬 수 없게 되었네요...ㅎ
사진. 그래도 받아야죠, 뭐 ㅎ 그것도 추억인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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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해류
2011.08.21 04:24
후훗
원래 리본의 용도는 픽업하는 사람인 키위를 알아보기 쉬우라고 한 거였지만.ㅎ
역할이 끝났으니 다른 방도로 이용한 것 뿐이란다.ㅎㅎ
도망 안 가고 있었으니 그런 추억 만들었잖아~ㅎㅎ
사진은 곧 보내줄게~ㅎ
근데 나 사진 잘 못 찍는다?!ㅋ
오아오아! 혹시........................................ 그냥 잉여롭게 관람한 저도 합주팀 일원들 사진을........... 받을수있을가요 ☞☜
뭐랄까 그러니까 .......... 말하자면 .............. 개..인....... 소장? /ㅅ/ ........
랄카 아오네쨩은 청색님을 말하는건가요 ......... 음......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쨩이 두번있어서 깜딱놀랫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