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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청색형 후기가 너무재미있어서 읽을려구만했는데 아무도안올려서 올릴게요 ㅠ.ㅠ....

 

먼저! 약속시간은 3:30이었는데 ㅠ.ㅠ 제가 선약이있어서 늦게도착했어요!!!!

 

(다행이도 벚꽃은 안펴서 쌤쌤이라능 =_=!!!)

 

너무 늦게도착했는지 이미 모두 밥을 시키구 다먹어가시던 참이드라구요 (뺏어먹을라했는뎅 췟..)

 

거기다 오피누님과 실버를제외하면 모두 초면인지라 ㅠ.ㅠ....... 어색어색

 

무튼 그리하여 대망의 8시 저녁식사를마치고 8시! 저희는 노래방으로향했습니다 (아난 왜 오자마자 노래방인데 ㅠㅠ)

 

정말 노래부르기싫엇는데.. 오피누님과 실버의 힘에이끌려 강제로 ...........

 

노래방에 입성하자마자 걸려온 다스님의 릴레이통화!! 그 첫타자를 맡은 저는 다스님을 잘 알지도 못하고 미처 할말이 없길래 I'm your father ?하면서 상콤한 스타트를 했습니다. 더욱 놀라운건 다스님이 I'm your mother 라고 받아치시던거.. 제가졌습니당 ㅠㅠ

 

릴레이통화가 끝나고 노래를 시작하는데...

 

아 ㅠㅠㅠㅠㅠㅠㅠ 님들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아니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 엔스누님의 새의시는 마치원곡인것같았고

 

우리 술버와 오피누님의 미친가창력은 여전했지요.... 청색형은 마치 남자가아닌듯 미친듯한 고음을선보여주셧구....

 

키위누나와 소이형의 파워보컬 ㅠ.ㅠ!!!!!!!!!!!!!! 중간에오신 눈형님마저 YB의 노래를...  아 저는 왜이렇게 작아보일까용... ㅠㅠㅠ 실버미워잉

 

뻐기다뻐기다 결국 키위누나까지 합세해서 저를때리길래 한곡 불렀습니당 ㅠ.ㅠ.......

 

이렇게 2시간을 뻐기던우리! 이제 10시에 일본주점으로 향합니다.

 

우와 가격에 눈이뱅뱅뱅뱅! 무슨 우유팩같이생긴게 술이라고 꼴에 4만원씩이나 --............. 그리고나서 비싼술은 많이먹는게 이기는거라는

 

형님들의 말씀에 저와 실버는 열심히달렸지요... 근데 실버 네이년!!! 어디서 자작을......... 나결혼못하라구 ㅠㅠ (레이싱걸 ㄳㄳㄳ)

 

그러면서 우리는 정말재미있게 얘기했지욬ㅋㅋ 특히 실버의 네거티브 심령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버야 나 춈만 웃을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을마시면서 우리들은 외박이 어쩌네 저쩌네~ 실버는 외박허가 받고 나왔다고 저와 키위누나와 엔스누나를 외박의 길로 꼬시고있었습니당................

 

하지만 엔스누님은 엄크에 의해 아웃되시구 ㅠ.ㅠ.ㅠ(자유롭지못한 직장인.. ㅎㄷ...)  저희는 신촌에있는 술집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우왕!!!!!!!! 돈까스 무지큰게 무려5천원밖에 안하네요~ 신기방기~ 처음보는 양주종류들을 둘러보면서 또다시 신기방기~   안주가 나오는족

 

족 사진을 찍어 이자리에 안계신 엔스누님을 향하여 투척하시던 잔인한 소이형...

 

그렇게 열심히 달리던 우리... 취하신 오피누나의 양몇마리~가 별몇마리로 바뀌기도 하고... 키위누나는 멍때리다 졸고계시구... 여차여차

 

하며 우리들은 양주의 맛에 또다시 반하며 다음모임은 기필코 여기로 하리라! 하고 정하며 계산대로 갔습니당.

 

우왕 오피누나 대인배세요~ 아무리 취했다고 하지만 지갑에서 흰색 종이를 떡하니 꺼내놓으시는 포스!

 

그렇게 계산을 마치고 우리는 다시 거리로나왔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문득 오락실 앞에서 발걸음이 멈췄습니다. 그렇졍 실버하면 빼놀수

 

없는 이것... 펀치머신... 이날 우리의 실버는 빗겨쳤음에도불구하고 2위인가 3위의 기록을 갱신했다는 놀라운 전설이......

 

이와중에 취하신 오피누님 저를보며 아빠! 이거몇개 하고 달라붙고 ㅠㅠㅠ 키위누나는 제등에 머리를계속들이받읏고 ㅠㅠ.....

 

우리 다음에는 적당히마시시다잉...!!

 

무튼 저러면서 찜질방으로 이동하던도중 저희는 밤벚꽃을보았어요~ 그것도 가로수에서~ 엄청 울분하시던 여성진 일동ㅋ_ㅋ!

 

이제 찜질방!! 아주머니가 보시더니 남자네명 여자두명의 옷을 주시더라는 ㅋ_ㅋ(당시 인원은 남자셋 여자셋) 순간 남자가된 우리의 키위누나.. 가슴속엔 지울수 없는 상처가...(누나 저 춈만 웃을게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남자일동은 웃으면서 남탕으로 들어갔습죵.. 이어지는 남자들만의 쉬크릿토킹.~~

 

이제 찜질방에서 다시모인 우리들 앉자마자 제로를했습니다!! 얍삽한 제로꼼사리들이 오가던 이날 키위누나의 손은 파란색으로 물들었습죵!!!!!

 

제로를 재미있게 하다가 쉬끄럽다고 ㄲㅉ 라고 하는 어떤 고갱님이 계셔서 우리는 얼음방으로 옮겨서 귀신이야기를했습니다 ㅠ.ㅠ!!

 

이와중에 공부하시던 청색형 정말 존경스럽 ㅠㅠ! 대학생의포스가 좔좔

 

(제가 이때 좀 졸아서 기억이 없어요...) 그후 귀신이야기가 끝나구 저희들은 얼음방을 탈출해 다들 골아떨아졌습니다!

 

잠을 깨보니 읭? 여긴어디 나는누구 ㅠ.ㅠ 저와 키위누나는 고립되어 자고있어어요!!! 다들 옆사람 코골이가 시끄러워 피신했다는 소문이...

 

저는 일행찾아 삼만리를 떠났습니당.. TV앞에계시더군용! 술버는 일어나는듯 했더니 다시잡니다.. 그것도 제 허벅지를 베고서...

 

(우왕 실버완전쉬크해 감히 겁도없이 나으 허벅지를 ㅠ.ㅠ....) 이뭐... 2시간동안 움직이지도못하고 오른다리의 감각이 소멸되서 ㅠㅠ....

 

여차저차... 소이형이 먼저떠나가시구 그후로 두시간을 더 멍~ 때리던 우리들도 이제 찜질방을 나서습니당. (오피누나 제 도촬 사진 제발 지워주세요 흑흑ㅠㅠ)

 

소이형이 추천해주신 기깔나는 해장국집에서 오피누나의 "내수표 어디갔지?" 라는 말과 함께 설렁탕을 맛나게 먹고 저와 청색형은 이제곧 시험인지라 학사관계로 먼저 빠이빠이하구 같이돌아갔답니다. (이날 여성진 일동은 7시넘어서까지 계속놀았다는 전설이 ㅇㅇ...)

 

 

넹? 결론이 뭐냐구요

 

 

 

 

 

 

 

재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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