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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2 모임..을 빙자한 사전답사 ㅠㅠ

라즈 2010.12.15 18:15 조회 수 : 1900

 

 

안녕하세요, 여러분

 

변함없이 모임이 있으면 출현하는 라즈입니다.

 

서울 소모임을 한다고 해서

이번엔 도저히 못가겠다 싶었는데

 

제가 어디 가나요 ㅠㅠ 결국 모임에 갔습니다.

 

사실 모임을 간다고 갔는데

 

이건 뭐 ㅠㅠ 사전 답사만 하고 온 꼴이 되었습니다.

 

 

먼저 서울을 열심히 올라갔습니다.

 

서울 거의 다 와가는데 독수리군에게 문자가 오더라구요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올레!!!!!!!!!!!!!!!!!!!!!!!!!

 

 

 

를 외치며 강남구청역에서 독수리군과 합류하였습니다.

 

 

프리군과의 사전답사를 프리군의 넓은 양해로 가볍게 뒤로 미루었습니다.

 

후에 생각해 보건데 이건 잘한 일 같습니다.

 

사전답사가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일찍 만나지 않았어도 되었거든요

 

 

 

독수리군과 반가운 재회를 한뒤 독수리군의 연습실을 구경갔습니다

 

꺄아~

 

내가 기절하도록 좋아하는 바이올린연주도 해줬어요~

 

작은 방에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을 독수리군의 모습을 생각하니 눈물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독수리군!!! 거기서 무서우면 전화 문자 해요

내가 같이 수다 떨어줄겡

 

 

 

그리고 독수리군이 자주 간다는 식당을 가서

맛있는 사천. 해물(홍합, 새우, 연체동물 기타등등). 국수

를 먹었습니다.

 

색색의 면발이 보기도 좋고 맵지도 않고~

 

아 ㅠㅠ 맛있었어요

 

고마워요, 독수리군

 

그리고!

아리양이 말한 딸기사탕!

여기~

 

마이.JPG

 

덕분에 마이쮸 잘 먹었어요~!

 

 

아, 이 전화 통화해서 아리양도 1월 모임에 오기로 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아니메피스의 목소리!!! 아리양의 공연을 라이브로 볼 수 있는 기회!

 

흔치 않다는거!

 

아리양의 미모와 그 미모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목소리, 그리고 그 목소리로 들려주는 멋진 노래!

 

함께 하시러 오세요~!

 

공지사항에 있는 글 읽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시 모임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그렇게 독수리군과 안녕~ 후

 

신촌으로 갔습니다.

 

프리군과 먼저 합류하여서 사전답사를 했습니다만,

 

 

앞마당 프리군은 저를 쓱쓱 잘 데려다 주어서

 

가벼웁게 고기 ☆뷔페☆에 갔습니다.

 

 

 

누님의 친구분이 고기 안 좋아 하는지 알았으면

굳이 가자고는 안 했을 텐데

 

저도 어차피 차 시간 때문에 못 가는 거라(먼산

 

 

 

그래요, 저 차 시간때문에 와야 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이건 뭐 ㅠㅠㅠㅠ

 

 

 

 

여러분 제가 얼마나 1월 모임에 올인하고 있는지 아시겠죠ㅜㅜ

 

많이 와주세요~

 

 

 

독수리군! 얼굴 보니까 너무 좋았어!

 

프리군! 프리군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ㅠㅠ

 

세례자 오라버니 오피누님 키위양! 넘 아쉬웠어

다음에 또 봐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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