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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기들에게는 너무 미안했지만요 ㅠㅠ

헤매인 시간만 조금 빼고 또 경험해도 좋을 것 같아요 ㅋ

용산까지 룰루랄라 잘 도착한 우리는 ..............

 

저의 눈치없는 대응으로 팅기게 됩니다. 엉, 아리양 ㅠㅠㅠ 우리 팅겼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스카 오라버니께서 친절하게 괜찮냐고 여쭤봐 주실 때 괜찮다고는 했지만
사실은 완존 공황 상태였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 저기 전화를 하던 유키메군과 라퀼양, 루엘양, 실버양을 보며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과 .......ㅠㅠ
 

그리고 결국은 지하철이 끊기기 전에 신촌으로 다시 이동하자!가 되어

지하철 안에서 달리기를 감행했습니다.
(힐 신고 뛰었던 해류양, 존경합니다.)

이 와중 루엘양을 잃어버려 한차례 소동!

루엘양은 게다가 통화중! ㄷㄷㄷ한 상황에서 유키메군이 건너편의 루엘양을 발견,

무서운 표정으로 스크린 도어를 두드려 루엘양을 구출해내었습니다...


신촌으로 가는 지하철을 달리기를 끝내자 마자 와서 무사히(?) 신촌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신촌 찜질방에서는 자알~ 통과하여

여자 4명과 남자 4명은 이따 위에서 만나~ 하고 빠이 빠이 하였습니다.

찜질방이 그리웠던 오스카 오라버니와 첼로와군은 잘 즐기셨나요? ㅎㅎ


풍덩 풍덩 탕안에서 '아~여기가 천국이구나~'하면서 둥둥 떠 있었습니다. ㅋㅋ

여기 오길 잘 한 것 같아요. 음음


그리고 나왔는데 남자쪽은 20분 전에 벌써 나왔다더 군요.

우리도 합류하러 올라갑니다.

한쪽 구석(!)에 자리를 잘 잡고 있어서 우리끼리만 있는 것처럼 여러 이야기를 잘 나누었죠. 음음.

첼로와군의 노트북을 켜고 오스카 오라버니께서 찍은 1000장이 넘는 사진을 보고~

아, 외국 가고 싶다 ㅠㅠ 하고 부러워 하고~ㅎㅎ

못다한 머리 묶기를 첼로와 군에게도 시도하고 ㅋㅋ

노바오라버니 처럼 위로 올라가는 걸 기대했는데
첼로와군의 머리가 길어서 나름 좋은 트윈 테일이 완성 ㅋㅋㅋㅋ

사진 찍을 때의 첼로와군의 깜찍한 표정, 잊지 못할 거야


밤을 새우고 노래방에서 불태운 실버양은 모르는 사람과 자리 다툼을 하며 잠들었습니다.

사실 실버양 덕분에 밤을 지새웠습니다 ㅋㅋ

실버양이 모르는 사람과 자리 다툼을 한다거나 실버양의 긴 머리카락을 목에다 감고 자는모습이라거나

그런 걸 보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이런 일도 있었지요.

유키메군이 어정쩡하게 앉아있는 라퀼양을 베개로 삼다가 

라퀼양이 저릿저릿 함게 몸부림 치게 된 사건.....

orz하여 못 움직이던 라퀼양의 그 모습 ㅠㅠ


아, 그 소리(?)도 엄청났죠,.

엎드려 있는 세타군 위에서 폴짝! 뛰어버린(!!!!!) 루엘양 덕분에 한순간 죽는 소리가 났던 세타군 ㅋㅋㅋㅋ

잘 살아있니? ㅋㅋ




그리고........... 찜질방의 미스테리 소이 오라버니....







찜질방을 나와서 아기들을 무언가 먹이고 가야하지 않겠냐는
오스카 오라버니의 말씀을 따라

맥도날드로 향함니다.


우리가 지하로 내려가는 데도 막지 않던 알바생... 잊지 않겠어요.,



맥도날드 후에는 오스카 오라버니와 첼로와군과 헤어진 후 가출 세타군을 위해
남은 사람들이  더 놀기로 합니다.

오스카 오라버니 ㅠㅠ 만나서 정말 기뻤어요 ㅠ
뵌 것 만으로도 뭔가 감격적인 오라버니 ㅠㅠ
잠깐 오라버니께서 사라지셨을 때 아해들이 파견가서 찾을 정도로
조금 이라도 더 곁에 있었으면 하는 분 ㅋㅋㅋㅋㅋㅋ
창원도 무사히 잘 다녀 오세요~


첼로와군! 내가 첼로와군을 보려고 안간거야 ㅋㅋㅋ
원래는 갔어야 하는데 얼굴이라도 보고 싶은 맘에 ㅠㅠㅠㅠ
지체하다가 ㅋㅋㅋㅋ
아,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첼로와군. 나 남길 잘 한것 같아.
다음에는 좀 멋진 곳에서 첼로와군의 사진기를 볼 수 있었으면! ㅎㅎ


자ㅡ 남은 아해들은 펀치 기계 앞으로 갑니다.
2000원이나 넣고 펀치를 날립니다! 꺄아~
잠을 자서 힘이 넘치는 실버양! 꽝꽝!!

우리 실버양의 체력을 이야기 안하고 넘어갈 수가 없군요.
실버양의 체력은 정말,, 말로 못합니다. 강철 체력이예요 ㄷㄷㄷ


어떻게 자고 일어나서 모닝 노래방을 갔는데 여래아에 꿈에를 부를 수가 있어?!
놀라움, 그 자체.....


그 노래방은 디지몬에 포켓몬으로 끝을 맺었다죠~



실버양, 힘이 넘치던 그대의 모습, 한동안 떠나지 않을 것 같아.
역시 젊다는 건 좋은 거구나 <-ㅋㅋㅋㅋㅋㅋㅋ
바뀔 거라고 예고해서 깜짝 놀랐는데 여전히 깜찍한 모습.
단발로 바꿔도 예쁠 것 같긴해.
대학생 되면 단발에 파마에 빨간색으로 염색한 거 기대할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라퀼양, 수고 많았어! 이번에도 역시 사진은 라퀼양이 많이 찍어줬네 ㅎㅎ
많은 모임을 깨알같이 뛰는 와중 1박 2일까지 감행한 그대는 욕심쟁이, 우후훗☆
라퀼양 있어서 성우 이야기도 하고 ㅎㅎ 친구들 끼리는 할 수 없는 대화를 여기서는 자유롭게~ㅋㅋ
오늘 보는 것도 화이팅!!!

세타군, 가출 가방 들고 뛰느라 고생이 많았다 ㅋㅋㅋ
잠이 오는데도 버티던 촉촉한 눈망울의 세타군.
시험 보는데 일찍 자지. 아마... 실버양을 봐서 (저렇게 잘까봐) 못잔 거 일 수도.
그리고 우리 세타군 멋지게 잘 자란 것 같아. 역시 이곳 공기가 좋아?! ㅎㅎ
올해 화이팅 해서 힘네, 세타군!


루엘양! 발랄한 루엘양만의 에너지가 잘 느껴지던 1박이었다 ㅋㅋ
안마를 가장한 점프... 고의적.. 쿨럭. 우리 루엘양이 고의적으로 그럴리가 없지. 음음.
우리 루엘양, 다음에 또 봐요~ㅎㅎ


우리 네비 유키메군! 현지인처럼 척척 여기 저기 다니던 포오스~ㅎㅎ
길치 두 아해를 데리고 수고가 많았다. 절대 못가! 하면서 멱살까지 잡힐 정도로 ㅠㅠㅠㅠㅠㅠ
같이 이동해야 하는 ㅠㅠㅠㅠ
아, 사진도 포샵해서 뽑아오고! 역시 역시 컴퓨터 다루는 능력이 대단해요~
퀼양의 등 뒤에 있던 날개도 넘 귀여웠어~!





이번 1박 모임!!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사람도 만나도 정말 좋았아요!
이 기쁨을 어떻게 표현해야 좋으려나 ㅠㅠ
첼로와군
실버양
라퀼양
소이오라버니
아리양
세타군
엔탑누님
루엘양
노바오라버니
유키메군
오스카오라버니
키위양
프리군
쿄양
플로군 

 
즐거운 시간 함께 해서 정말 좋았어요~
집에 무사히는 잘 들어가셨죠? ㅎㅎ
아웅, 이제 여름은 이걸로 끝난 기분이네요 ㅠㅠ

다음 겨울을 기대해보아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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