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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4 정모 후기입니다~

Kyo™ 2010.08.15 16:53 조회 수 : 1751

아, 일주일... 넘었다 <
그래도 열심히 써 보겠어요 (도주)


12시인지, 1시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다들 잘 만났으니 괜찮음 (음홧홧홧홧)
뭐, 그 친구들도 날 몰랐으니 쌤쌤?
닭갈비를 너무 즐겁게 먹어서~ 더욱 더 맛있었던 것 같았어~

채팅으로 한번인가, 밖에 못 본 루엘이랑 실버에다가, 처음보는 유키까지!!
귀여워서~ 눈이 호강했다니까~ (흐뭇)

아! 라즈 누님이 뒤늦게 오셨는데~ 미안, 솔직히 얼굴 까먹었었어;; (너무 오랜만이라아;;)
보고 바로 기억났지만;; 아하하 (도주)

닭갈비 다 먹고 나서 바로 카페로 안 가고 잠깐 근처에 있는 펀치기계에서 놀았습니다~
우오오오! 다들 한번씩 돌아가면서 했는데~ 자체 신기록 수립으로 다들 신났었지!

유키의 안내에 따라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도중에 플로군과 마중나간 라즈누님 합류!
카페에 도착하고 나니까 소이님이랑 아리쨩도 합류!

안에 자리가 없어 어쩔 수 없이 테라스에 앉았지만 괜찮았던 것 같아요~
바람도 간간히 불었고, 시원한 음료 덕분에 얼마 안 지나서 시원해졌으니까!
다만 선택 미스로 인해 돈 날릴뻔 했지만... 결국은 마셨음;; 얼음이 고팠으니까! <<짝

일찌감치 노래방으로 향했는데~ 첫타는 생일이 가까워진 키위랑 플로군!!
키위의 노래 실력은 여전히 대단하고! 플로군도 멋있었어!
아리쨩과 소이님이 정말 최고!! 함께 부르는데, 정말 정말 목소리도 예쁘고! 또 멋있었어!!

그렇게 막 신나게 부르다가 아쉽지만 아리쨩이 가야할 시간이 되어버려서... (흑흑)
아쉽지만 다음을 또 기약하며 아리쨩과 소이님을 보내드리고~
또 열심히 부르는데 플로군도 가야한대!
카페에서부터 말했던거라 어쩔 수 없이 보내주고...

대신 다른 분들이 오셨어요~
진짜 오랜만에 보는 오피누님!!!! 보고 싶었어!!!!!!!!!!!!! 근데 왜 하필 나 노래 부를 때 오신겁니까;; (부끄럽잖어;)
거기다 멋있으신 노바님!!!! 노바님 찬양!!!!! 연주 뿐만 아니라 노래도 짱!!!!!! (우오오오!!!!!!!!!!)
프리군도 왔는데~ 노래는 안 불러서 조금 섭섭했다고!!

끝까지 신나게 불러제끼고 나서 다음 장소인 피자집으로!!!
여기서 프리군의 또 다른 면모를 보았어! 오오오! 회비를 아끼는 탁월한 능력!!!
진짜 수다의 장이 되어서 문득 다른 손님들께 죄송하기도 했지만... 괜찮아, 인원이 많았던 것 뿐이야 (도주)
그러다 세타군 합류! 어서와~ 꺄아아~

근데 짐이 많아서 무슨 일인가 했는데... 순간, 코멘트가 떠올라서 설마 했음;; 다행히 그런 건 아이었지만;;
어쨌든 신나게 먹고 마시고 놀고 나니까
어쩐지 관심이 노바님의 트럼펫과 프리군의 전자 바이올린으로 쏠렸음
그래서 어디 들을만한 곳 없나, 해서 노래방 가려다가 아쉽게도 방이 없어서 불가 (흑흑)
결국 못 듣나 싶어 슬펐는데, 다행히 모임전문 카페(?)를 찾게 되어서 방 하나 빌렸습니다~

들어가서 더위를 음료로 대충 달래놓고! 바로 노바님 연주 들었습니다~
우와, 트럼펫 소리 직접 들은 건 처음이라 진짜 신기했어요! 게다가 연주도 멋있었고!!!
그렇게 신나게 또 수다 떨다가!
어서오세요, 오스카님! (맞나요!?)
근데 아쉽게도 저 갈 시간 다 되서 오셔서 별로 대화를 못해 슬펐다는... (먼산)
게다가 청색 프로젝트 하시느라 고생 많으셔서, 하하하;;;

여기까지가 쿄우의 기억 <넴

저는 9시 30분에 나왔던 고로... 다음 일은 잘 모르겠고;;
아무튼 새로운 분들 많이 만나서 정말 즐거웠어요~
겨울 정모가 얼른 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암튼;; 다음엔 일찍 남길게요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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