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 다정한 모습 좀 보세요. 호호호호호~
처음 만난 사이인데도 저렇게~ 금방 친해진답니다^^
이번 부산 정모는 지난 16일 토요일날 "경성대부경대"역5번출구에서 첫 만남이 이루어졌답니다.
맨 처음으로 만난것은 리이넨양☆
역시 생각했던 것처럼 귀여운 친구였지요~
저기...라고 슬며시 말을 거는데 얼마나 귀엽던지!!!
오늘만큼은 수학대마왕의 타이틀을 벗어버리고 발랄한 여고생의 모습으로~ 함께했답니다^^
그 뒤로~ 기다리던 달빛(달빛쏙독새)형님께서 모습을 드러내셨습니다~
달빛형님 먼곳에서 저와의 의리를 지키느라 한걸음에 달려오셨습니다!!
달빛형님은 뭔가 더 재미있으신 (재미있게 생기신)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상상이상으로 훤~칠하고 잘~생기신 분이 저에게 혹시....하고 말을 거셨습니다!!!
오옷... 달빛형님을 정팅으로만 만나신 분은 잘 상상이 안 갈겁니다. 쿄쿄쿄
한미디로, 달빛형님은 간지남!!!!!
그 뒤를 이어 어색한 커플(?) 아리와 프리가 등장했습니다~!
프리는 이미 한번 만난적이 있기에 쉽게 알아보았지요~
상상했던 것처럼 귀엽고 깜찍한 아리양을 보자마자 프리허그를 시도했으나 쑥쓰럼을 타는지 제 프리허그를
살콤히................... 받고만 계셨죠.
그래도~
곧 요런 사이로 발전!!!!
두 사진은 토즈에 간 후에 찍은 사진이랍니다.
먼저 우리들끼리 토즈에 갔다가 아리양이 유쨩을 마중나가서 데리고 오고 제가 나무님을 마중나갔지요~
우리 나무님 점잖은 여인이라는 칭호를 붙여 드리긴 했지만 실제로도 미인이셨답니다!
파도를 헤치고 달려와도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으로 저 앞에 나타나셨죠~후후훗!
아, 여러분. 토즈 예약은 아리님께서 하셨거든요.
토즈에 등록된 우리의 모임명을 공개합니다.
우리 깜찍한 아리님을 어찌하면 좋습니까~ 깨물어 주고 싶을 정도로 귀엽다니까요~!
토즈 안에서는~
오고가는 몰카질 속에서 우정을 싹틔우고~
달화백의 그림(주목!ㅎㅎ)을 감상하면서~ 토크 플레이 love♡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차 장소는 노래방이었습니다~
이동하는 도중에 달빛형님과 담소를 나누다가 자칫 앞서가던 아리양을 잃을 뻔 했으나
나무양이 강렬한 붉은 옷을 입고와 놓치지 않고 따라갈 수 있었다죠.ㅎㅎ
노래방 안의 분위기는 대략
이랬달까요.ㅎㅎ
다들 어찌나 노래를 잘 부르시는지~
춤같지도 않은 춤을 추며 부른 쏘핫과 그랑죠를 부른 저는 그냥 가볍게 묻히더군요.
묻혔다고 알아두세요.
아~ 우리 아리양~♡ 네폰에서 노래해 줄때 부터 알아보았어요~
목소리도 아름다우신데 노래까지 잘 불러주면 어쩌라는 거예요~
그리고 우리 간지남 달빛형님.
달빛형님도 노래를 어찌나 잘 불러주시던지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서 하나 올립니다. 쿄쿄쿄
전에 후기 올릴 때는 하나씩 다 올려드렸습니다만,
체리필터와 자우림 노래를 열창한 넨과 아리따운 목소리로 노래방을 달군 아리와
쏘핫을 위해 제가 잡고 무대로 부른 나무양과
분위기를 확~ 띄군 프리군의 노래는 모두 소중하니 듣고 싶으신 분은
다음 정모에서 뵈요~ 우후훗~!
아, 정말 멀~리 원정까지 갔던 것이 아쉽지 않은 만큼 멋진 정모였습니다~~!
다들 상상 이상의 매력♡을 보여 주셨구요~
라즈는 비록 그날 집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만은 매우 즐거웠습니다♡
혹시 제가 나가고 난뒤 10분 동안 더 즐거웠다거나 orz.
제가 먼저 나가게 되어서 노래방에서 단체컷을 찍었답니다^^
그랬는데 집에 못간... 덜덜덜
포스가 철철 넘치는 단체사진♡
부산 정모를 오신 나무님 아이리스님 유쨩님 리이넨님 달빛쏙독새님 프리스트님
사랑해요♡ 매우 즐겁고 멋진 시간이었어요♡
<사진 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