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렸을 때 피아노를 조금 쳤다가,
이제 고등학교 3년생이 되어서 수능이 끝나고, 자비를 털어서 디지털 피아노를 구입하고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학생입니다.
지금은 바이엘 하권 맨 끝부분을 다시 하고 있는데요.
현재 제가 연습하는 악보는 몇번째 손가락으로 쳐야 하는지 그 번호가 나와 있기에 부담없이 연습하면 칠 수 있습니다만,
아니메피스에서 구한 악보의 경우는 대부분 번호가 없더군요.
제가 궁금한 것은, 체르니 30이나 하농까지 어느정도 초보딱지를 떼게 될 정도라면
굳이 번호가 써 있지 않더라도 어느 손가락으로 쳐야 할 지 감이 딱 오게 되는지,
그렇지 않다면 매 악보마다 몇번째 손가락으로 쳐야 하는지 알아봐야 하는지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_ _)
좋은 새벽 되시기를-
어렸을 때 피아노를 조금 쳤다가,
이제 고등학교 3년생이 되어서 수능이 끝나고, 자비를 털어서 디지털 피아노를 구입하고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학생입니다.
지금은 바이엘 하권 맨 끝부분을 다시 하고 있는데요.
현재 제가 연습하는 악보는 몇번째 손가락으로 쳐야 하는지 그 번호가 나와 있기에 부담없이 연습하면 칠 수 있습니다만,
아니메피스에서 구한 악보의 경우는 대부분 번호가 없더군요.
제가 궁금한 것은, 체르니 30이나 하농까지 어느정도 초보딱지를 떼게 될 정도라면
굳이 번호가 써 있지 않더라도 어느 손가락으로 쳐야 할 지 감이 딱 오게 되는지,
그렇지 않다면 매 악보마다 몇번째 손가락으로 쳐야 하는지 알아봐야 하는지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_ _)
좋은 새벽 되시기를-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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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
2008.12.09 13:48
따로 이론이 있나요...?
자연 스럽게 손가락이 움직여서 음이 끊어지지 않게만 연주하면 되는거 아니었나요.
게다가 체르니 30이라면 우왕 +ㅁ+ 대단한 실력........ 일텐데...
손이 그냥 알아서 움직여 주지 않을까요...
피아노의 세계는 역시 심오하군요... ☆21일 부산 정모로☆ -
키노포코
2008.12.10 00:18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직 많이 미숙해서 그런 것 같군요(다시 치기 시작한지 일주일도 안됬으니..;)
앞으로 열심히 연습해야겠습니다 ^^ -
+ 朱木 +
2008.12.17 21:53
음음.. 자신이 편하게 칠수있는 곡은 굳이 번호가 필요없는것 같구요
저는... 저한테 심하게 어려운 부분은 그부분만 반복해서 천천히 쳐보고 손가락도 돌려가면서 번호를 정하기도 해요
계속 피아노를 연습하셔서 체르니 30까지 가실 생각이라면 어느정도는 번호가 필요없을꺼에요. ^ ^ -
아린〃
2008.12.19 08:13
운지법이라....운지법은 자기가 편하는대로 가는게 맞습니다.
반음은 1번손가락은 피해주시는게 좋구요...
예를들어 도->파->솔->미로 갈때는 1번 4번 5번 3번
도약은 도->라->(높은)도->라 1번 3번 5번 3번 이런식입니다아
운지법의 경우는 기초적으로 도를 첫음으로 칠 경우 쭉쭉 올리며 3번째 손가락에서 다시 1번으로 바꾸는 것이 기초적입니다.
(ex:도레미파솔라시도=12312345)
그러나 운지법이 써있지않은 경우 그 마디나 곡의 전체적인 흐름을 미리 파악하여 가장 높은 음자리와 낮은 음자리를
자신이 가장 편안하게 칠 수 있는 운지법을 직접 찾는 식으로 학습했습니다.. 또한 그렇게 치고있구요..
따로 이론이 있다면 다른 분이 알려주실 것이고 전 참고드리려 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