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많은 분들이 혼동하시기 쉬운 부분입니다만...^^
수오나래는 궁극적으로는 공동체, 커뮤니티와 더 가까운 개념입니다.
음악으로 말하면 인디레이블이나 적자 기획사?!
어차피 활동하는 것은 자기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악기 포지션이 겹친다고 나가라고 하거나, 필요한 악기라고 억지로 사람을 끌어들이고...
이런 건 없습니다.
없는 악기는 생기면 좋고,
많은 악기는 나누면 되고,
그냥 자기 양껏, 할만큼만 하면 됩니다.
그 최소한의 기준이 2주에 한번 정도는 꾸준히 모이고,
합주실 대여비 등에 쓰이는 회비를 같이 부담하고,
서로 믿을 수 있는 구성원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활동을 여건 맞춰서 몇 개월 정도라도 유지시킬 수 있으면 하는 바램에서
기수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오고 갈 수 있는 멤버들이지만,
나중에 언제라도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하여간, 편하게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ㅇㅇ 모두 홧팅!!
아빠도 홧팅이에요~!!!>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