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음악선생님께 여쭤본 결과....
인터넷으로 찾을 수 있는 곳은 대부분 장사 잘되는 곳이니까 비싸다는 것과 함께..
홍대 근처 직접 찾아다니면 장사 안되는 곳을 찾아보면
하루 수입이 60만원이 안되기 때문에 잘 부탁하면 30만원 대도 충분히 나올 것이라는 말씀이...
대신 "발로 뛰겠소." 를 해야 한다는 것이지.... ㅠㅠ
그리고 클럽들 운영시간이 저녁타임이므로...
낮타임이 훨씬 쌀 것이라는 말씀이...
(그래서 대관료에 5시 이전이 모두 "상담 후 결정" 이었던 듯.)
그러므로 공연 시간을 오후 3~4시쯤으로 잡고....
이른 저녁을 먹고 11시~12시쯤 모여 녹음을 하던지 리허설을 하던지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
그리고... 싼 곳 찾기 힘들다는 말에 쌤이 갈켜주신 사이트.....
<뮬> www.mule.co.kr
위 사이트가 기타 거래가 제일 활발해서 기타리스트들이 많이 오는 사이트라는 군요.
위 오른쪽 보시면 클럽정보도 있구요....
무려 악기별 무료 강좌 코너까지?!????
좋다.. ㅋㅋㅋ
싼 공연장 클럽은
발로 뛴다면 뛰고....
인터넷으로 찾을 땐 여기서 알아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P.S.: 선생님이 곡 6개 갖고 공연 하는 건 좀;;; 이라고 말씀 하셨어요... ㅠㅠ
뭐하면 학원에서 개최하는 6월 24일 관악구청 앞 노천공연에
게스트로 참가해도 좋다는!!!!! 엄청나게 감사하고 감사한 말씀을 해주셨지만!!!!
안타깝게도!!!
우리가 그때 까지 준비가 안된다는거..... 응허허헣헣 ㅠㅠ
..... 참가 가능하면 대관료도 없고 지하철 역에서 걸어서 3분이고....
좋은데.. ㅠㅠ
아... 그쪽은 일반인들이라 얼굴 내밀기 좀 그런가... ㅋㅋㅋㅋ
P.S.:
5~6곡 밖에 안된다는 말고 다 조용한 곡이라는 말에 걱정 많이 하시던.. ㅠㅠ
P.S.: 마지막 수업이라서 공연 곡 치는 거 봐주셨는데...
거의 완벽하다고 칭찬받았당.... 데헷...
아.. 미안.. 살려줘....
(정화짤..)
<엔젤비트 만세!!!!> ㅋㅋㅋㅋ
대관 예약은 끝났어. 악기 대여점이랑 시간 맞추는 것 때문에 지금 양방 소통 중이다. 조금만 기다려...
콜링 / 플문 / 사야 / 보물 / 나디아 / 래디컬
지금 확정된건 이렇게 6개지? 나머지는 시간 봐가면서 하겠지만. 앵콜로 세일러문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그리고 공연 공지 올리면서 참가 희망자 받아서 같이 끼워넣어봐야지.
온라인 포스터나 어떻게 만들지 고민해봐!
일단 공지만 올리고 참가희망자 확정될때까지 포스터 홍보는 미루는 것도 방법이긴 하지...
단 이번 공연은 아는 사람들끼리나 조촐하게 즐길만 한 수준일 것 같으니까 무리한 홍보는 하지 말 것.
이번은 아니메피스 내부+가까운 지인들(친구나 가족 등) 정도로도 일단은 충분.
외부 홍보는 합주모임때 만나서 얘기해보고.
하여튼, 티켓이나 포스터나 손대는 사람 있으면 좋겠음.
라이브홀 내부 데코레이션도 가능하면 뭔가 생각해봐야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