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색입니다.
외쿡 여행 잘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탈리아 젤라또를 먹으며, 바티칸을 다녀왔습니다.
으하하하히히히헤헤헤 재밌지롱. 맛있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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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인터넷 사정이 여의치 않아(20kb/s는 아무리 봐도 좀 아니잖아.).
더불어 와이파이도 느린 편이라..
이제서야 제대로 접속해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ㅜㅜ
여행이란 게 재미있긴 하지만, 마냥 쉬운 것만도 아니네요.
그래도 지금 묵는 민박집에서는 삼겹살에, 떡볶이에 호화찬란한 한국음식을 해주셔서, 재미있게 지내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은 약 2주,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사진은 야밤에 스위스 인터라켄 성당에 찾아가서 찍었...
p.s 여행을 다니다보면 종종 악기를 가지고 길거리에서 연주하시는 분들을 자주 보게 되는데,
묘기에 가깝게 연주를 하는 분도 있고, 길거리에 피아노를 가져와서 연주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어떻게 들고 왔을까...)
이탈리아 지하철은 가끔 상당히 덜컹거리는데,(기둥을 잡아도, 몸이 흔들릴 정도)
거기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사람이 있어서(거기다 잘해....)
신기해했던 기억이...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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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op
2011.07.0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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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2011.07.09 17:00
좋은 경험 많이 하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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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헨데
2011.07.10 22:48
이노밐ㅋㅋㅋㅋ어디서 염장ㅋㅋㅋ 랄까 카톡으로 실시간 대화중 ㅋㅋㅋ이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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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
2011.07.13 20:13
우와 ㅠㅠㅠㅠㅠㅠㅠ
부럽다 ㅠㅠㅠㅠ
맛있겠다 ㅠㅠㅠㅠ
저도 세계 여러 나라 돌아다니면서 이런 맛있는거 저런 맛있는거 여기 맛있는거 저기 맛있는거 정말 먹어보고 싶은데
맛있는거 많이 먹고 돌아오세요~
피아노는 현지 조달말고 어떻게 가지고 오거나 이동하거나 하지 못할것 같은데
대단하군요 ㄷㄷㄷ
외쿡말고 한번 물어보지 그랬어요.
괜히 궁금하네 ㅠㅠ
훗...염장인게냐...orz 부..부럽!!!!
사진이 뭔가 숭고해보이는구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