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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옮겼어요 ㅋㅋ

박스넷 "합주 후보곡" 폴더 안에

신나는 곡 넣을 폴더 새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거기에 후보곡 넣어주세요~



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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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

뭐지..? 이 노바형 추천곡이 장악하고있는 시츄에이션은....;;;;;

(뭐 합주곡만 따지만 그렇지만도 않지만...)


현재 합주 진행중인 노래들 악기목록을 박스넷에 올렸습니다.

확인 후 틀린 곳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뭐.. 그건 그렇다고 치고....



1. 후르츠바스켓 묻혔다??


후르츠바스켓은 저번에 이야기가 나온 뒤 별 말이 없어 그런데.....


피아노 or 보컬할 실버와 라즈, 그리고 드럼의 제가 찬성했으니

앞으로


엔스누나 (피아노 or 보컬) & 제드 (바이올린)                                                & 첼로 ( 첼로-스트링으로 대체? )

의 찬성표만 있으면 합주를 진행할 수 있겠군요..


이건 다음 합주모임때 만나서 이야기 해봅시다.


다음 모임에는 제드와 퀼이도 나올 테니...(퀼이 오랜만!!!!ㅠㅂㅠ//)

특히 베이스의 퀼이가 나올테니 지금껏 못한 베이스에 관련된 이야기를 할 수 있겠군요...


2. 합주곡의 성격이 너무 다 조용조용한듯....

  공연의 완성도를 위해서도 마무리용 신나는 곡 하나쯤은...


우리가 실력이 모자라기 때문에.....

우리 실력이 닿는 범위 내에서 선정...이라는 조건 하에 선정을 하다 보니,

잔잔하고 감동있는 조용한 노래가 많이 뽑혔는데....


잔잔한 노래만 계속 나오기 때문에 공연이 좀 졸릴 수도... ;;;;;;


그런걸 막기 위해서, 또


"한 가지 사건에 대한 평가는 그 사건 중 최절정에서 느낀 감정과 그 사건의 마지막에서 느낀 감정으로 결정된다."

라는 행복의 원리에 의거하여 (from <행복의 과학적 탐구>)


Rock 처럼 빠른 곡은 아닐지라도 좀 신나고 관객들도 손을 흔들 수 있을 만한,

공연의 마무리를 장식할 만한 곡을 하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노바형이 일단 더이상의 곡 추천은 받지 않는다고 했습니다만,


이건 좀 필요할 것 같아서 건의합니다.


P.S.: 맘같아선 엔젤비트 Alchemy를 질러버리고 싶지만 이 곡을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은 제로밖에 없으니 패스....

       (피아노도 없고.... 보컬도 장난 아니고... 드럼 죽이고... 베이스는...모르겠지만.... )

P.S.: 그리고 이 곡은 공연의 마무리를 하는 곡이기도 하니 비밀로 했다가

        서프라이즈를 하면 어떻겠습니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なんちゃって。。。てへっ??)



3. 채보해봅시다........ 악기 공부에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네... 드럼 채보를 하다보니.... 정말 채보작업이 장난이 아니네요... ;;;

여러분도 채보를 어느정도 도전해보았으면 합니다.....


물론 첫 채보는 매우 힘들 껍니다......


하지만 엔스누나의 격려로 ( 격려라고 쓰고 강요라고 읽는다. )

드럼 악보를 채보해 보았는데요......

음....  첫 곡인 콜링 할 땐 정말 죽을 맛이었는데...( 게다가 베이스가 드럼 킥 다 가려서 듣기도 열라 힘듬 ;;)


죽자사자 한 곡을 끝냈더니... 다음 곡 부터는 어느 정도 요령이 붙더군요......


뭐... 드럼은 드럼마다 다 소리가 달르긴 하지만,

악보에 표시할 음정 높낮이가 6~7개 밖에 없어서

다른 악기에 소리가 묻히지만 않으면 좀 채보하기가 편하기 때문에

( 아놔 베이스 미워 ㅠㅠ 열라 열심히 땄는데 다시 들어보니까 드럼이 아니라 베이스 따고 있던적도..;;;)

다른 악기보다 쉬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근데 엔스누님께선 피아노, 기타, 베이스에 첼로까지  무려 악기를 4개 이상 채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의 엔스누님의 노고를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 채보 해보니까 알겠네....)


다른 악기하는 사람들도 자신의 악기정도는 한번 채보를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합니다.


드럼 하나만 채보하는 것도 꽤 노동인데다가....

드럼은 Background Sound라 노래가 시끄러운 데에서도 소리 엄청 크게하고 반복재생을 해야하는 것 때문에

귀도 상당히 아프고 힘드네요....


하지만 채보를 하고나니

몇시간 동안 같은 음악을 들으면서 음악공부도 되고,

그 음악을 들으면서 그 음악속의 자기악기의 소리만을 듣기위해

몇번이고 되풀이하면서 찬찬히 한땀~한땀~(퍽) 듣다보니


노래를 굉장히 분석적으로 듣게 되어

노래공부는 물론 자기 악기의 특성이나 노래에서 맡는 위치와 영향력 등

많은 공부가 됩니다.



한번 각자 자기 악기의 악보는 자신이 한번 채보를 시도해 보는 게 어떨까요?


처음엔 아주 쉬운곡으로 시작해 보는 것이 좋을 겁니다. (예를 들어 후르츠바스켓이라던가.....)


베이스 같은 경우는 아르페지오식 운지법이어서

한번에 한 음만 치고, 반복이 많은 리듬악기인 드럼과 함께 다니는 악기라서

비교적 쉽게 채보가 가능하다는게 학원 베이스 선생님의 말씀이시고요,


때문에 베이스를 채보하실경우 박자에 관해서는 제가 어느 정도 도와드릴 수도 있지 않나...하는 생각입니다.

(소이형~ 퀴리양~ ㅋㅋ)



4. 개인연습.

...... 해옵시다... ㅠㅠ

안해오면 만나봤자 아무 의미가 없어요 ㅠㅠ



이상입니다.....

정리하자면


1. 후르츠바스켓 합주하실분 찬성여부 알려주세요~ ^^

2. 공연 마무리용 신나는 곡 하나 합시다~

3. 각자 자기 악기의 악보 채보를 시도해봅시다. 악기공부에 큰 도움이 됩니다.

4. 개인연습 해옵시다~



P.S.: 제드야.. 바이올린 악보는 너가 알아서 해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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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있던 댓글:


실비: 


      메모리 오브 마더도 묻혔어..ㅇ<-<

      랄까-나 후르츠바스켓하고싶어<ㅠㅠ

      그리고..음...채보라....흠...다시한번 도전해볼까..ㅇ<-<ㄷㄷ

 

      아 그리고 나 2번2번!!적극찬성!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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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스:

                   그지?? 2번 꼭 있어야겠지? ㅋㅋ


                   메모리 오브 마더는 독주라서 혼자 연습해서 하겠다고 하면 될꺼야~

                   우리가 모여서 결정하는 건 "합주곡" 이니까 ㅎㅎ


                   나도 훼루츠.....

                   처음 시루비가 추천했을 땐 묻혔지만.... ㅠㅠ 지금이라도 다시 살리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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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

오호호호~

수고많았어 다스군~

준 악보는 정말 감사하게 보고 있음!

내 과일 바구니 악보는 솔로용이라

또 주음인데 ;;;;

 

메모리 오브 마더도 악보가 있는데

솔로악보라 또 주음이야 ;;;;;

 

그리고 또 또 또

 

무슨 말 하려고 했더라,

아! 신나는 곡은 반드시 필요함!

 

플문의 재즈 느낌을 잘 살리면 정말 신나고 좋을 것 같긴한데

플문으로는 뭔가 부족해.

 

최고의 보물도 넘 슬픈 곡이고ㅠㅠ

 

역시 피카츄 라이츄~ 전에 나온 아이디어를 최대한 살려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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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스:

                앜 피카츄 라이츄는 뭐얔ㅋㅋㅋㅋㅋㅋ

                메모리 오브 마더는 No보컬 피아노 독주니까 주음인건 당연한데... ㅋㅋ

                훼르츠도 주.... 주음이라니..... ㅠㅠ


                신나는 음악은 정말 하나 필요함 ㅋㅋ


                악보 좋지!!!>ㅁ</


                언젠가 이 악보로 함께 합주할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ㅠㅂ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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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음... 좋네...

     2번만 부연설명하면, 원래 제로랑 일렉기타패밀리가 이쪽으로 밀것 같아서 내버려 둔 것도 있고,

      스페셜 곡으로 하자고 한거가 이쪽으로 갈 가능성이 크지.

      그런데 다스야 서프라이즈라고 해놓고 여기다 상세하게 까발리면 어떡하니(...)


       하여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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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스:

           아.. 그런가... ㅋㅋ

           그럼 수정 ㅋㅋㅋㅋㅋ

           이 글좀 옮겨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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