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곡연습을 하면서, 아직은 미숙한 점들도 많았지만

이제 총 4번, 형식이 갖춰지고는 2번 째의 모임인 것을 감수하면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되려 밴드로서의 발전 속도는 놀라울 정도로 빠른 편일지도?

녹음된 것들을 들어보면서 우리가 가진 가능성에 움찔할 때가 있습니다.

멤버들 개개의 노력이나 수준에 내심 감탄하고 있습니다. 계속 화이팅입니다.

밴드 차원에서 알림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회비에 대한 방침이 결정되었습니다. 이후 총무인 청색님께서 세부사항을 올리실 예정입니다.

- 연주회 장소를 마초스튜디오(링크)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연주회는 8월중 토요일 오후 1시~5시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예약이 되면 연주회 전에 다같이 방문을 한번 하고 싶습니다.

- 일정은 라즈님과 상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박스넷 협업자(Collaborator) 수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 새 멤버가 합류할 때 마다 전용게시판의 '연락처 & 이메일 주소록' 공지가 업데이트되니 확인 바랍니다.

곡들은,

앞으로 계속해서 다져가게 되겠지요?

이제는 각 멤버도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어느정도 감이 오리라 봅니다.

콜링

콜링의 경우는 아직 충분히 시도를 못해본 느낌입니다만,

라퀼님과 소이님 중 콜링 베이스를 맡지 않을 분이 피아노 파트를 연습해두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타라제드님도 처음 얘기했듯 첼로파트 숙지해두시기 바랍니다. 필요하면 한옥타브 올린 악보도 마련해두시길.

지금 주멜로디를 어떻게 할지가 미제로 남아있는데 이 부분은 앞으로 실험을 좀 해보고 싶습니다.

저나 제드가 맡을 수도 있고, (남자가 노래를 부르게 될지도? -_-)

실버 뿐만 아니라 엔스님이나 라즈님도 노래 / 코러스로 참여하는 것까지도 생각하고 있으니

"정말 난 안하고 싶다"가 아니라면 엔스님, 라즈님도 노래 연습을 틈틈히 해두시기 바랍니다.

Fly Me to the Moon

플라이미투더문은 실질적으로는

스트링 부분만 정리되고 베이스만 확인되면

연주 자체는 바로 일정 수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카피/채보 작업 - 약 4월 3일까지:

엔스님께서 풀버전까지 염두에 두시고 우선 스트링 파트 하나만 정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외 어쿠스틱 기타나 메인 바이올린, 베이스, 드럼 등은

짧은 버전과 원곡 풀버전을 대조해가면서 직접 자기 파트를 카피, 가능하면 채보까지 해보도록 하세요.

분위기만 비슷하게 나오면 일단 세세하게 따지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4주 뒤 모임에서는 풀버전을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소편성

그 외 소편성 곡들은 당사자들에게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라즈님이나 타라제드님은 한두곡 정도 하고 싶은 곡을 생각해보셔도 괜찮지 않으실까 합니다.

전에도 이야기했듯 최소한 피아노 반주자로 활용가능한 멤버는 대략 예닐곱명이 됩니다.

다른 분들도 여유 되시면 자유롭게 시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