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의 흥분이나 새로움 보다는
묵묵히 연습하면서 실력을 다져가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물밑에서 몇몇 멤버들이 새로 추가곡을 짜볼 움직임이 있는것도 사실이지만
어쨌든 지금 단계에서는 각각 멤버들이 어느 정도로 얼마나 연습하고 있는지,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습니다.
수면 밖에서 보기에는 갑자기 아무 일도 없는것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이제 밴드가 어떻게 나아갈지는, 전적으로 각자 한사람 한사람에게 달려있다고 봅니다.
그동안 혼자 심심풀이로 연주하면서
"이 정도 하면 됐지 뭐" 하고 스스로 만족하던 수준에서
몇 발짝을 더 나아가야 합니다.
수오나래 멤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p.s.
오늘 타라제드 군 발표회 연주가 있는 날입니다.
응원의 기운을 팍팍 불어넣어 줍시다!
오, 그 어렵다는 곡 연주하는 날이 오늘인가요?
합주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