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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정모 후기

나야의심 2014.07.09 21:40 조회 수 : 280

흐.. 아무도 안쓰셔서 제가 1빠입니다 무려.


일단.. 전날 고양이가 실종되서 밖에 나가서까지 찾다가


집에 장롱문을 어떻게 열었는지 그 안에서 자고있는 고양이를 발견하고 


오전 8시에 자서 오전 9시에 일어난 저는 과로로 쓰러질듯 한 몸을 이끌고 부랴부랴 홍대로 갔습니다. 

-->그래도 20분 지각했습니다. 죄송합니다.


S#1. Cafe


의외로 아니메피스 인천사람들 대부분이 길치였었는데 콤플렉스를 극복했는지 지도가 너무 정확해서 한 번에 찾았습니다.

라즈 누님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들어가서 몇몇 분이 반기시고, 거의 몇 년 만에 처음 보신분들과도 같이 인사하고 제 흑역사가 담긴 사진부터 시작해서 벽에 붙은 역대 정모 

사진들을 쭈우욱 돌아보고 라즈누님의 열렬한 수금을 진행하고, 제네시스 형님의 결혼 소식이 담긴 방명록까지 기재 한 후에


이제 피자를 시식합니다.  아예 처음뵙는 분도 있고 해서 굉장히 조용했을 겁니다 저는!


(리본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ㅠㅠㅠ 두 손의 꽃)


그 이후에 각자 음료수를 시켰는데 음 물음표 느낌표였나 느낌표 물음표였나 하는 음료가 가장 임팩트가 남았습니다. 

계피와 생강같은 맛이 나면서도 정말 말 그대로 느낌표와 물음표가 순식간에 머리가 지나가는 맛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한테는 굉장히 중독있고 또 먹고 싶어지는 맛 이었네요.   프리형님 음료 감사했습니다.


이야기는 대체로 아니메피스와 직장얘기. 제가 마지막으로 정모갔을 때만해도 외국어영역 수리영역 이런얘기 했었는데

어느새 모든 분들이 삼삼오오 자기 일 하는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세월이 참 빠릅니다.


여차여차 사람들 모이는데 엄청난 소식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운영자 '우니' 님의 참가 소식. 14년만이라고 들썩였습니다.

오직 제네시스 님만 보셨다는 신비주의의 그분


네. 9번 출구 앞까지 도착하셨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30분 도착하지 않으십니다. 역시나 신비주의다 뭐다 이런 얘기가 오가는 사이에 

드디어 베일에 쌓여진 운영자 님의 등장. 하지만 우니님이 오기전에 이미 소개가 다 끝난 상태이므로 소개는 개인적으로 하고 일단 

수 노래방으로 직행했습니다.



S# 2 . [수 노래방]


아아.. 가자마자 역시 음악인들. 대기시간에 악기를 들고 노래를 부릅니다. 멋진 장면이어서 동영상과 사진도 이미 찍어놨답니다.

다만, 초상권으로 인해 여기다가는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우니님에게 청색프로젝트(처음 오신 분에 한한 이벤트)를 하려고 했으나 이미 개인적으로 서로 소개가 된 나머지 넘어가게 됬네요.


가자마자 신비주의가 벗겨진 우니 님의 첫 곡이 흐르고 그 다음에 당시 막내 (루양 미리 왔어야지 ㅡ,ㅡ!)였던 제가 두번째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그 이후에 펼쳐지는 노래 잘부르시는 분들의 노래 향연. 전 구석에 갈 수 밖에 없네요.. 쳇


어쩌다가 혜성을 부르게 됬는데 역시나 1시간 잔 몸으로 기어왔더니 한 곡 불렀다가 목이 완전히 나가서 포기하고 해류누님꼐 마이크를 건넸습니다. 하... 저번에 노래방에서 딱 한곡도 거의 안불러서 이번엔 몇 곡 부르는게 예의인거 같아 부르려고했는데 목이 안따라주네요. 죄송합니다.


세시간 30분 내내 사람들 지르고 떠들고 춤추고 난리법석이었습니다. 재밌엇어요 ~


아 이건 넘어갈 수 없네요.

우니님도 중간에 리본을 매셨습니다. 아무도 피해갈 수 없다는 것을 여기서 알았어요, 



S# 3. 칼국수 집


의외로 일찍 끝난 저희들은 7시에 예약한 칼국수 집을 거의 30분 ~1시간정도 가량 남겨두고 출발합니다.

세례시아 형님을 필두로 어느정도 길을 해매면서 가기로 했어야 하지만, 어느새 제네 형님과 우니 형님이 필두로 서셔서 

금방 찾아 30분 일찍 도착했습니다. 


자. 30분 일찍 왔는데 과연 들여보내줄까요? 네 . 들여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모


테이블을 세 개로 나눠서 한쪽은 보쌈정식 파티, 저희는 대량의 칼국수와 한분만 만두, 다른쪽은 개인플레이로 칼국수 전 등등을 시키고

기다리면서 사진도 찍고 대화도 나누고 했습니다. 토픽은 거의 아니메피스의 역사, 김오피님의 원로설 입증, 리이넨+실버 누님의 주량은 10병 이상 등등의 얘기가 오갔지요. 맨 마지막 토픽은 증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 여기서는 루양이 온 결과 저는 이제 막내가 아니었습니다.


제 칼국수가 제일 마지막에 나왔는데 많은 분들이 절 챙겨주셔서 많이 감사했습니다. 이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msn019.gif



우니 형님이 약조를 하셨습니다// 2014년 이내에 사이트 고친다와 다음 정모 때 오시겠답니다


어느새 날이 저물고 이제... 술 파티를 하러 가야겠지요


마지막에 서로 번호 교환도 하고 싸인(?) 도 받아가는 훈훈한 장면이 목격됩니다.

자 이제 출발합니다.


S# 4.  술집


일단 다같이 술집...을 찾는데는 오래걸렸습니다. 어디로 가야하는데 다들 이쪽으로 가야한다 저쪽이다 서로 헷갈리기 시작해서 

단체로 제일 많이 걸었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얘기도 많이했지요~


어느새 도착하고 민증검사도 하고 다들 자리에 착석하셨습니다


전 술이 약해서 여기서 필름이 끊겨서 기억이 여기서부터 안납니다. 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는 아니고 저는 사정상 당일 음주가 불가능하여 회사를 가셔야한다는 우니 형님과 빠져서 인사드리고 합정역으로 향했지요.

우니 님과 어색할 줄 알았는데 같은 관심사가 있어서 홍대까지 열심히 수다떨다가 저는 귀가를 했습니다.


다른분들은 후기가 술집까지 있겠지만, 저는 없습니다. ㅠㅠ 사정만 아니었으면 몇 잔 먹고가는 데 말이죠. 집도 버스있겠다


자 여기까지가 제 후기입니다. 글 쓰는 솜씨가 좋지 않아 뭔가 퍼즐이 안맞춰진 정모 후기입니다.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자 이제 다음 후기가 올라올 때까지 A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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