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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막노동 했습니다....

요마니 2011.07.05 16:10 조회 수 : 13655

정말 간만에 글을 쓰는군요....
무사히 시험 끝났는데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이제야 글을 씁니다....
우선 시험 끝나고 긱사서 집으로 내려왔습니다. ^^;
일단 며칠간은 편하게 지내나 싶더니....
외국서 어머니가 돌아오셨습니다...

동생이 이제 고등학교 졸업한 관계로 아예 오시게 되었는데...
오시자마자 하시는 말이....
"집안 꼴이 이게 뭐니"
라시면서 집안의 가구들을 무차별 버리기 시작하셨습니다...
우선 tv 다이 버리고, 각종 가방, 옷, 등등 잔뜩 버리고....
대형 가구인 장농도 버리고...
서랍장 버리고....
책장도 몇개 버리고....
책도 거의 400권 가량 버리시고....
덕분에 죽는줄 알았지요...
덕분에 집안이 조금은 훤해 졌습니다만....

문제는 그후로 외국서 들어온 어머니와 동생의 짐이었습니다....
짐 정리하는데에만 또 힘을 잔뜩 빼게 되었습니다...
나르랴, 버리랴, 정리하랴....
거의 5일간 이짓 하고 나니 집안이 조금은 숨쉴수 있게 되었습니다...
ㅠㅠ
근데 제 키보드(피아노) 놓던 자리는....
없어져 부렸습니다...
어디다 놔야 하는거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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