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생각없이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봤습니다만,,
요 며칠전에 '제5회 리니지2 팬픽어워드'라는 공모전의 수상작 발표가 있었더군요...
영상, 음악, 그림 등등 꽤 여러 분야가 있는 듯하지만,
올해 종합 최우수상 작품이 자작곡+영상편집 형태의 MV로 나온 작품인가 봅니다.



이 Timeslip이란 그룹이 원래 어느정도의 퀄리티로 작업을 하시던 분들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추어 작품으로서는 꽤 멋진 모습이다 싶어서요....
곡도 원래 작업하던 곡을 공모에 투고한건가 싶었는데,, 가사를 보니 아예 이 공모를 노리고 만든 곡이 아닐까 싶군요.

이런 식으로 음악하시는 분들이란 왜 이렇게 멋있어 보일까요....
이런걸 보면 어쩔수 없이 동경하게 된달까요...ㅠ
(개인적으론 좋아하는 게임의 팬픽이란 점이 가장 맘에 든다는...)

... 아니메피스가 게임음악도 취급한다지만, 이건 좀 분야가 다른걸려나요;;
그래도 아마추어의 게임 팬픽이란 점에서 괄목할만한 건이다 싶어서 올려봅니다....

랄까, 결론은 그냥 제가 부러웠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