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저희 집에 초파리가 많아서 죽겠어요 ㅠㅠ
하지만 제가 항상 초파리가 날라다니면 말하곤 하죠.
"ㅁㅁㅁㅁ ㅁㅁㅁㅁ만 있으면 초파리들이 알아서 죽는데..."
라고요.
정답은 오렌지향 에프킬러 입니다.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전의 아파트에서 제 방 창문이 부엌 바란다로 이어져 있어서 음식물쓰레기를 모아두는 보관장소인 부엌배란에서 초파리 들이 엄청 들썪였거든요...
결국 전 참지 못하고 오렌지향 에프킬러를 들고 부엌배란다로 가서 제 방 창문을 향해서 에프킬러를 연신 뿌려 됬습니다.
"어... 너무 많이 뿌렸다."
초파리에 의해서 이성을 잃어버린 저는 너무 많이 뿌린 나머지... 창문 위에는 동그라미의 액체가 그려지면서 밑으로 줄줄 흘려 내리더군요.
그리고 나서 다음날 저녁에 공부를 하다가 문득 "초파리가 많이 없어졌네..." 라고 생각하고 창문을 보는순간...
오렌지향 에프킬러가 줄줄 흘려내렸던 그 액체 위에 초파리의 죽은 시체들이 난무하게 붙어 있던 것이였죠.
아마 그냥 에프킬러로 인해 죽었다면 바닥에 떨어졌었겠죠... 하지만 액체에 붙은 상태에서 죽은걸로 봐서는 아무래도 오렌지향의 에프킬러를 시식하기 위해서 왔다가 시식 후 즉사한게 아닌게 생각됩니다.
정말 초파리가 싫으시다면 못쓰는 철뚜껑이나 귀찮으면 배란다 바닥에...
오렌지향 에프킬러를 바닥에 근접하게 해서 마음껏 뿌리고 다음날을 기다려 보세요.
초파리의 시체가 난무하는 그런 상황을 보게 되실겁니다 ㅋㅋ
요즘 저희 집에 초파리가 많아서 죽겠어요 ㅠㅠ
하지만 제가 항상 초파리가 날라다니면 말하곤 하죠.
"ㅁㅁㅁㅁ ㅁㅁㅁㅁ만 있으면 초파리들이 알아서 죽는데..."
라고요.
정답은 오렌지향 에프킬러 입니다.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전의 아파트에서 제 방 창문이 부엌 바란다로 이어져 있어서 음식물쓰레기를 모아두는 보관장소인 부엌배란에서 초파리 들이 엄청 들썪였거든요...
결국 전 참지 못하고 오렌지향 에프킬러를 들고 부엌배란다로 가서 제 방 창문을 향해서 에프킬러를 연신 뿌려 됬습니다.
"어... 너무 많이 뿌렸다."
초파리에 의해서 이성을 잃어버린 저는 너무 많이 뿌린 나머지... 창문 위에는 동그라미의 액체가 그려지면서 밑으로 줄줄 흘려 내리더군요.
그리고 나서 다음날 저녁에 공부를 하다가 문득 "초파리가 많이 없어졌네..." 라고 생각하고 창문을 보는순간...
오렌지향 에프킬러가 줄줄 흘려내렸던 그 액체 위에 초파리의 죽은 시체들이 난무하게 붙어 있던 것이였죠.
아마 그냥 에프킬러로 인해 죽었다면 바닥에 떨어졌었겠죠... 하지만 액체에 붙은 상태에서 죽은걸로 봐서는 아무래도 오렌지향의 에프킬러를 시식하기 위해서 왔다가 시식 후 즉사한게 아닌게 생각됩니다.
정말 초파리가 싫으시다면 못쓰는 철뚜껑이나 귀찮으면 배란다 바닥에...
오렌지향 에프킬러를 바닥에 근접하게 해서 마음껏 뿌리고 다음날을 기다려 보세요.
초파리의 시체가 난무하는 그런 상황을 보게 되실겁니다 ㅋㅋ
댓글 7
-
유키메
2011.07.06 22:20
-
여해류
2011.07.07 14:08
역시... 키군!
유식해!!>ㅅ<bㅎ -
은반지
2011.07.08 11:30
그런가요...
다른 에프킬러는 그렇게 많이 써도 초파리가 붙어서 죽거나 그런건 없던뎅...
오렌지향만 초파리들이 대량으로 달라 붙더라구요...
그래서 이런경우는 모기 호르몬에 이끌려 온것보다는 오렌지향에 이끌려 왔다고 보는게 더 좋을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
형이나보고오타쿠래요
2011.07.08 01:13
;;;;;;
저런걸 알고 계시가니;;; 그런대 에프킬라같은 살출제요 너무많이 뿌리면 사람 몸한테 않좋을듯한데;; -
유키메
2011.07.08 06:48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피부발진·천식·시력에도 안좋습니다.
살충제 다른 주성분인 퍼매트린은 인체에 유해합니다.
환경부가 환경호르몬으로 분류하고 있고, 현재 유해화학물질관리법에 의해 유독물로 지정되어 있을껍니다.
미국에서는 퍼매트린이 암을 유발시킬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는 발표했지만
직접 손에 묻히거나 피부에 오랫동안 방치시키는일 없으면 안전합니다. -
은반지
2011.07.08 11:31
넵... 당연히 안좋겠지요. 살아있는 생명체를 죽이는건데, 사람한테도 당연히 안좋겠지요. -
티스퀘어
2011.07.16 15:49
오호 ! 저도 그것 때문에 고생이었는 데 정말로 유용한 정보로군요 !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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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질은 근육과 신경이 만나는 부분에 많이 분비되는 물질로 알려져있구요.
아세틸콜린의 역할은 근육을 수축시키는데,
역할을 다 하게된 아세틸콜린은 콜린에스터레이즈 라는 효소를 통해 분해됩니다.
그런데 이게 분해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ㅁ-;;;
근육은 수축된 상태로 이완되지 않을꺼고....
날개 근육같은 것을 마비시키면.. 날던 파리나 모기가 뚝~ 떨어질 거고..
호흡에 관련된 근육을 마비 시킬 경우 숨을 쉬지 못하게 되겠죠...
오렌지향으로 이끌려서 먹어서 죽었다라긴보다는
오렌지향 주변에 모기 호르몬이 분출되어있어 그거에 끌려서 왔다가
몸에 아세틸콜린이 묻어버려서 죽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