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류랍니다.ㅎ

저번에 이어서...
이번에도 간만이군요.ㅎ

요즘들어 느끼는 건데... 역시나 공지사항을 안 읽고 글을 쓰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네요.
게다가 일기 형식도...ㅎ
뭐... 요즘 저도 주저리니 이건 딱히 뭐라 못하겠네요.ㅎㅎ

근데요~
매번 올 때마다...
어찌 폐인모드일까요...(머엉
이런 말을 하면 역시나 이번에도 폐인모드라는 거죠...ㅎㅎ
네...
저번엔 교생과 논문에 치이더니...
이번엔 과제와 시험에 치이네요...
교생실습 때 마지막 주엔 이틀동안 4시간 정도 잤더군요...ㅎㅎ
근데 이번엔...
과제를 하는데...
이 놈의 과제의 주제가 '국내 식품회사 TOP10 중 3개 회사 조사'였다지요.ㅎ
분량은 5장 내외...
근데...
왜 전... 표지를 제외하고 61쪽이 나왔을까요...
저랑 친한 언니는 이미 냈는데, 그게 22쪽 정도 된다더군요...ㅎㅎㅎ
한마디로 제가 최장 레포트를 작성했다는 거죠...
졸업반이라 그런가 이런 일이 가능한 건지도 모르겠네요.ㅋ
그리고 시험... 4과목이라죠...
근데... 마지막날 보는 교직 과목이 안습이네요...
교생 실습나가서 수업을 듣지도 못한 것을 외워서 셤을 치라네요...후우...;ㅅ;
전공과목은 그나마 잘 보라고 찍어주기라도 했지만...
그게 전 범위...
뭐... 대학이 그렇죠...ㅎㅎㅎ
덕택에 폐인모드네요.ㅎ

네? 뭐하냐구요?
그냥 그렇다구 주저리주저리 해봤어요...

아... 방학 첫 3주... 그러니까... 7월 5일까지... 실험 조교 뛰라네요...(머엉
이번에도 역시나 방학 때도 실험실 죽순이가 되겠네요...후후훗

그럼...
이정도로 주저리를 떨고 끝내야겠네요...
ㅎㅎㅎ
모두들 잘 지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