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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 배치도를 보면 중앙고 라는 학교가 있을텐데요... 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제가 다니는 헤어샵의 누나가 단골손님이 이야기 해준 일이라는데요...


한 여성분이 자신의 남자친구가 데이트를 하자고 해서 나갔습니다.

그래서 나갔더니 드라이브를 하기 위한 차를 끌고 왔더군요.

그렇게 남자친구와 몇분의 드라이브를 하고 가는 도중

남자친구 왈 "저기 커피숍있는데 커피나 한잔하고 갈래?"

여자분 "뭐... 나야 좋지"

그렇게 엄청난 사건이 일어날껄 예견하지 못한 여자분은 남자친구를 따라 커피숍으로 갔습니다.

점원 "무엇을 드릴까요?"



남자분은 도대체 어디서 무엇을 주어 듣고 와서 이렇게 멋있는척 영어를 쓴걸까요...

멋있게 계산대 위에 한쪽 팔꿈치 올리고 멋있게 하는말이...

"Take Out 두잔 주세요."

두둔... 여자분은 처음에 어리둥절... 잘못들었겠지... 아닐꺼야... 라는 마음을 되새겼지만...

점원 "네?"

남자친구 "그러니깐 테이크아웃 두잔 주세요"

컥... 잘못듣기를 바랬던 사실이... 현실로...

점원 "아니... 그러니깐... 무슨 커피를..."

남자친구 "아니... 테이크아웃 몰라요? 테이크아웃? 테이크아웃 두잔 달라니깐..."

여성분은 쥐구멍으로 숨고 싶었지만 남자친구의 엄청난 무식함에 눈앞이 캄캄해져서 보이는 구멍은 아무것도 없었다는...

결국 이 일을 개기로... 남자친구와 헤어진...


저희 아니메에는 공부의 굇수들이 많은것 같으니 이런일은 안벌어지겠죠?

괜히 아는척해서 X 안팔리도록 조심하는 아니메 人이 됩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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