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잘 지내셨나요?.. 왠지 엄청 오랜만에 글 쓰는 느낌이 드네요 (사실 그렇지도 않지만.)


수능은 끝났지만! 아니메피스는 안살아나고..

아무래도.. 아니메피스가 엄청난 규모의 사이트는 아니기 때문에
채팅창에 한 20명씩 있고 자유 게시판도 하루에 1페이지 정도는 되야지 좀 왔다리 갔다리 하는 인원수가 많아질텐데...
저 고딩 때 까지만 해도(라고 해봤자? 1년전 인가?) 밤만 되면 고딩들이 한 둘씩 모여가지고 밤만 되면 항상 10명 정도는 상주했던 기억이..

음 이러다가 이번 수능 끝나면 연주정모 가야지! 라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설마 인원 부족으로 정모를 못하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겠죠? ㅎㅎ






그리고 다시본 수능은 GG되 버렸습니다....

여전히 수리의 벽은 높더군요..

대학수학과,  통계학 입문, 통계수학을 배우면서 "아 이젠 고등학교 수리는 그냥 풀겠구나"라는 생각을 햇었는데..

아 ..그 생각은 좋아요 풀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안되네요............ 결국 몇 문제 못 풀어가지고 ㅋㅋ

문제좀 많이 풀어 봤어야 했는데..
..수리가 개념공부는 재밌는데 문제푸는건..
 너무 힘들어요 개인적으론...으으 잘풀리면 게임보다 재밌지만 안풀리고 머릿속 하얘지고 확돌고 계산 실수 폭풍 처럼하고... 정말 총체적 난국에 빠져버려가지고..

결국 좀더 공부를 해서 점수가 나올수있는 영역대를 좀더 높이고 좀 더 줄였어야 했는데 이렇게 되버렸네요 ㅋㅋ

저번 수능보다 약간 오른정도?.. 그나마 일단 상경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곤 있습니다...
한 2년 공부하다가 산업체 뛰고 유럽으로  ㄱㄱ ㅎㅎ

그래서 결론은! 공부도 열심히 하고 아니메피스도 열심히하자! 였습니다. ㅋㅋㅋ

전 소설과 그림에 도전해 보겠습니다!(논술 끝나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