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신고 겸 여러 말들을 해볼까 합니다 =ㅅ=


예전에 식당알바를 시작했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아직까지 쭈욱 하고있어요 ㅎㅎ
네, 참 힘들어요... (후우)
덕분에 알바 초기에 피로누적에 따른 조퇴, 10월 중순에는 유행하던 감기 걸려 조퇴.

이번 목요일에는 심하게 체해서 또 조퇴...

근데 이번에 체한 게 너무 심해서 그런지 아직도 소식하고 있네요
알바 식사시간엔 제일 밥 많이, 빨리 먹는 저인데 ㅋㅋ (남들이 다 놀라더란)
움직이니 배가 빨리 꺼지고 식사시간도 여유롭지 못해 급히 먹다 단단히 혼났네요
다음부턴 적절히 조절해봐야겠어요 =ㅅ=


이번 알바는 다음달 10월로 그만둬요.
(아울러 다니던 학원도 8일로 그만두게 되었...)
월화수목금토 풀로 몸을 혹사시키고 일요일 잠깐 쉬던 피곤한 나날도 3주 후엔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
왜 그만두는건지는, 저도 몰라요 -ㅅ-... 뭔가 일본 여행을 갈 가능성이 있기도 하고 해서 그냥 진지하게 고민끝에 ㅎㅎ


가능하면 1월 14~15일의 정모도 가보고싶은데 음... 하필 일요일이 끼다니...ㅜㅜ
(소모 잡히는 걸 기대하고 있는데 전혀 소식이 없고 흑...)


그림 배우는 건 음...
4개밖에 못그렸습니다...
(하나 더 있긴 한데 작업중이라)
2달동안 겨우 4개밖에 못그렸으니 참 ㅜㅜ
남들은 아주 빠른 작업속도로 그려나가던데,
다들 일러스트 모작을 주로해서 그런걸까요. 전 모작은 4개 중 단 두 개 뿐인데. (그 두 개 중 한 개마저도 의상은 자작식)


그림과 달리 피아오는 전혀 못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ㅜㅜ
(애초에 들어주는 사람도 별로 없었지 참...)
완도에선 집이 곧 교회라 칠 기회가 넘치고도 남았는데, 지금은...

집에 오는 시간도 11시 반 이후에 교회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밖에 못가는데 그마저도 사람붐벼서 못치는 상황이라 흑...

그래서 지금은 기회가 되기만 하면 치고 있어요 ㅎㅎ





아무튼, 오랜만에 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