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모 인원
흑안의강령
Lunatic_
레이#(레이타 X)
베르체
세타
류천화
리이넨
다시마
라즈
2. 정모(내기준~)
0
1/31일 새벽 2시까지 루나형과 얘기하다 자러 서로 들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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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세타형한테 문자보냈는데 역시 늦어선지 답이없다.
결국 잠이 안오는 바람에 밤을 새다!
2
아아.. 비몽사몽한 얼굴을 하고 아빠의 부름에 6시에 그냥 일어나 7시에 출발
집이 '42'번 종점이라 바로 그거타고 역으로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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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7시쯤이라 사람이 없어서 30분만에 도착. 바로 기차 "동암역"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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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졸려라. 구로역에서 옮겨탐(헐 이런것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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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도착! 어라..루나형. 약속했던 M문양. 그거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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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진때문에 낚인 우리 둘.결국 어색함 사이속에 롯데리아(멕도날드였던 약속장소..ㅜㅠㅜ)에서
만나 버스터미널을 향해 데이트 합니다.
루나형의 그 귀여운 모습이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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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 버스터미널 도착!!!! 랄랄라
레이#누님..(누나라고불러달랬지)
베르체형님..(응?)
"나 베르첸데 레이 길잃었다고 전해달래.""알아서 날 찾아봐~ "
라는 말과 동시에
저희는 바로 찾아버렸던 그 두명!!!!
여하튼 이제 남원을 향해 5시간정도 버스를 달립니다.
8)버스에서 루나형 머리 쓰담해주고(느낌좋은)
레이양한테 남자 셋이 다 휘둘러지고
레이양의 "주도"아래 저희는 세타형과 류천화형, 다시마형, ...그리고 무려 라즈누님을
속이게 되었군요.
"흐어어어엉. 우리 어떻게해요. 여주로 가는 버스로 잘못탔어요 "
라는 레이누님의 우는 시늉에 다들 넘어갔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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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세타형의 헤드락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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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먹고...나 이때 감동한거 아나요.
무려 2/4일 제 생일인데 이분들이 이거 뭐.
"제 생일 깜짝파티를 여신겁니다.(5분정도)
아아 감동이에요, 다들 ㄳ
"사이다 몸개그.......어땠나요< 고의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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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다들 이때부터 걷기 시작합니다
얼음에 누군가를 밀어넣으려는 공작이 이때...
좀 사진도 찍었었지욥
하아...노래방 갔으면 루나형의 목소리를..
춘향테마파크에 가서 누구의 곤장을때리고 저도 맞았습니다..(...저처럼 순수한 사람을 때린 루xx형과 레x누님, 그걸시킨
라즈여왕님..ㅜㅜ)
히나씨. 내편들어줘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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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중요한 내용들 다 남들이 써주겠지
여하튼 여기서 해산!!!!!
그리고 버스에서 루나틱형 일행과 헤어지고
잠깐. 거기 레이누님과 베르체형님.... 집엔 어땠어요.
아 무슨 막장 정모 후기
여하튼 정리하자면
라이터를 맘대로 가지고노는 "큰누님, 조폭마누라, 보스 . 레이# 누님"
친근하고 머리카락 느낌좋은, 부자라서 버스비 펑펑 써버린 "루나틱형"
헤헤.. 내 옆에서 같이 낙서하고 논 "베르체형"
역시 여왕님, "라즈누님"
아프다며 레이양을 진정시키려던 "리이넨 정강이스님"
리이넨누님. 루나틱형이 연금술사 가져왔는데 왜 안나왔어!
여하튼
홀로 서울 간 스님, "다시마형!"
헤드락 and 낚시걸려서 한달요금 20프로를 쓴 "세타형!"
말은 사투리아니고 억양만 사투리. 박물관 자리에서
헤어나오질 못한 최고의 웨이터가 되겠다, "류천화형"
근대...............
차 태워주겠다던 베르형
뭐한거지?! 차 태워줘놓구서는 "그냥 네가 가라.."
........................훌쩍
여하튼 아스트랄하고 안드로메다로간 즐거웠던 정모는 여기서 끝
근대 다리...........진짜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