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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후기&사람 죽이는 스케쥴....

priest 2007.02.25 19:50 조회 수 : 1822

일단 이번정모..

남자가 저 혼자가 아니라서 정말 좋았습니다.

[작년에는 나 혼자였다는..]

솔직히 좀 활발하게 움직이고 싶었으나, 해뜬상태는 역시 적응이..

일단 이번 정모를 줄이자면..

'배고픈 정모'

점심먹자고 한후에 밥을먹고보니 저녁이군요.

어익후야...

스토리모드 발동!

처음에 일단 코믹을 들어가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1시되면서 주위를 살펴 보았습니다.

음.. 안보이는군요.

3바퀴돌아서 겨우 발견했습니다.

(있던분 : 후카,료우횽,아끼미횽 그외 여자분들 다수...)

대충인사를 하고 아직 피곤모드가 안풀려서 멍한 상태로 있었습니다.

그냥 멍한상태로 있다가보니 갑자시 움직이더군요.

그냥 멍하게 따라갔습니다.

그래서 멍하게 인사도 하고 멍하게 행동도하고.

노래방을 먼저 가더군요.

그런데 후카가 도주했어요. 상콤하게 손흔들어줫어요.

그리고 멍하게 따라가서 멍하게 노래 불렀습니다.

2일을 잠을 안자서 역시 목소리가 2개로 한정되서 힘들었습니다.

[강철 코러스 불러준다고하는데.... 사람들이 메인보컬을 안해주시는..]

아 그리고..

아끼미횽님이랑 료우기횽.

아끼미횽님은 자게에서 몇번 뵈었고..

료우기횽은 친했는데 잠시 접속이 뜸한사이 저를 잊어먹었나 봐욤.

[훗. 나에게는 아끼미횽과 료우횽의 노래가 담긴 녹음파일이 있다!]

어쨋든 1시간 때우고..

나와서 이제 밥먹나 했더니..

음 아직은 아닌가봐요...

음? 키유시님이 오셧어요. 어익후 안녕하세요 부츠에 신발끈 풀고싶은충동을 참았어요.(훗)

어익후 결국 편의점가서 밥먹자고하네요.

가서 남자끼리 몰아주기 해봣어요. (사실은 그냥 아끼미횽님이 사줬어요)

깔끔하게 맥콜...

은근중독맛이에요.

이제 밥먹나했더니 어힉후 제네형이있데요.

사람구경갔어요.

또 수다를 해요.

겐죠님도 요셧어요

또 수다를해요

그냥 여러모로 귀담아 들었어요.

슬슬 해가 저무네요. 몸에 에너지가 돌아왓어요.

제네형은 일때문에 가고 여자 몇분도 가셧어요.

7명이 남았네요.

정신차리고 보니까..

나,료우횽,아끼미횽님,키유시눈임,키위눈임,쿄우눈임,치아키

음? 결국 코엑스가서 밥먹기로 했어요.

어쨋든 갔어요.

점점 몸에 에너지가 돌아오는데 역시 2일 밤샌효과가 커서 힘들엇어요.

코엑스 가니까 음? 저는 모르겠지만 어떤두분들이 와서 안녕안녕하셧어요.

저는 그때 펫말에 낙서하고있었어요.

그리고 식사. 저는 알밥 먹었어요.

이것도 하루만에 몸에 들어가는거에요.

일때문에 몸이 혹사 당하거든요.

그리고 에너지가 쫌 돌아오자 말수를 늘렸어요.

'영화보죠'

메가 박스갔어요.

볼꺼 없어서 그냥 앉아서 수다 떨었어요.

잠시 설문조사 받는 해프닝도 있었어요.

그리고 쫌 이야기를 하다가.

해산했어요. 음? 료우횽 은근히 가까운곳에 살아욤.

아끼미횽님은 버스타고 가고.

키유시누님역시 버스타시고

나머지는 모두 지하철갔어요.

힘들어서 사람들한테 기대봣어요

쿄우누님은 피곤하신지 자리 잡고 주무시고 계셔서.

키위누님 기대니까 밀쳐내시고..

치아키한테 기대니까 역시 피하고.

키위누님曰 :저분한테 기대!

나曰:BL찍어?

그리고 로우횽한테 기대면서

나 曰 :뭔가 야리꾸리 하잖아!

결국 그냥 멍하게 서있다가 갔어요.

일단 여성분들은 죄다 같은 지역 사셔서 계속 가시고..(환승 4호선)

저랑 료우횽은 같은곳이 목적지라 먼저 내렷어요.(환승3호선)

가면서 료우횽 핸드폰가지고 깨작깨작 하면서 놀았어요.

끝까지 존어를 써서 쫌 뭐가 어색했어욤.

그리고 지하철 내려서 지상으로 가고 료우횽는 교회가고 저는 집으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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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적 스케쥴의 시작.

나름대로의 업무가 있어요.

그래서2일이나 밤새고 하루동안 밥도 안먹고.

음 전라도 광주를 가야되요.

집에가니 엄마가 자고가라고할줄알았는데..

심야타고 가래요.

심야 타고갔어요.

그런데 제가 불면증이 심해서 수면제먹고 자는지라.

멀뚱멀뚱 창밖이나 보면서 갔어요.

음? 도착해서 아부지 한테 갔어요.

아부지 서류 주시더래요.

그리고 잠시 있다가..

새벽차 타고 다시 서울왓어욤.

음.. 힘들어요.

밥은 먹으면서 영양 보충했어요.

그래도 역시 잠안오네요.

월요일은 수면제에 푹취해서 잠이나 자야겠어요.

정모 오신분들 수고들하셔습니다~

[잠좀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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