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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편집이라면, 베가스나 프리미어를 사용해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듯합니다. 사람에 따라 느끼는 건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베가스 쪽이 좀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췄다는 생각이 드네요.베가스든 프리미어든 간에 받으시면 비디오 트랙이 위에, 오디오 트랙이 아래에 있습니다. 일단 두 자료를 겹쳐서 놓으면 '기본적인' 편집은 끝나구요.

연하게 나타내고 싶은 자료의 경계에 마우스를 갖다대서 마우스 모양이 변하면, 그걸 그대로 아래로 드래그하면 영상블록에서 선이 내려오게 됩니다. 이 선이 아래로 갈수록 불투명도가 낮아지는, 즉 투명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지요.

소리파일은 그대로 사용하신다니, 건드리지 않아도 되겠구요(다만, 좀 멋을 부리고 싶다면 처음 부분의 소리는 점점 커지고 마지막 부분의 소리는 점점 작아지도록 설정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