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도 '아오 씐나~!!'는 하루였습니다.
어제 늦게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아침 얼마나 기분이 좋고 상쾌했는지 몰라요~!
개인적으로 22일은 오피 언니의 생각이 궁금한 하루였습니다!
사실 저희 공연 일반을 처음 본 것이나 다름 없잖아요?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해요~
또한 다들 날카로운 귀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서 매우 좋았습니다.
너무 유하고 화기애애하게 갈까봐 걱정했는데
기우였네요.
퀼양도 전문가 다운 귀를 가지고 해야할 이야기를 딱딱 짚어주고
노바오라버니의 말도 기억납니다
'자기 주장을 안하는'이라고 하셨잖아요?
노래 부를 때 오피 언니 다음에 불러서 그런지 철저하게 연주 소리에 따라서
불러야겠다- 라고 생각했거든요.
오- 그 말씀을 듣자 마자 그런 생각을 하고 불렀다는 사실이 생각나면서
역시 저는 근자감으로 노래를 부르는 사람.. 아하핫.
특히, 퀼양은 뼈있는 말을 할 줄 아는 전문가이므로 이 방향으로 퀼양을 키위나가야..
각자의 역활이 뚜렷하게 잡혀 있는 집단인것 같아 넘 좋습니다^^
특별히 한명더 꼽자면 , 다스군을 국회로~ 가 아니라 차기 대표로~!
성실함을 보나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면모를 보나 맡고 있는 악기로 보나
생각도 못했는데 다스군이 좋은 것 같아요. 우후훗.
물론 하고 싶어야 하고 하고 싶은 사람이 또 나온다면 회의해 보아야겠지만~
끝나고 나서 노래방도 정말 좋았어요~
수오나래 배 나는가수다 - 할때도 느꼈지만
엔스언니의 노래가 가장 부담없고 듣기에 물 흐르듯 흘러가는 걸
다시 한번 새의 시에서 느꼈습니다 ㅠ
드디어 들었다~!!!
비록 아메리카노를 못 듣고 나온 것이 아쉽긴 합니다만, 흡흡.
나는 가수다 해서 그런지 이번 합주는 왠지 하얗게 불태운 느낌입니다. 후훗.
마지막으로~ 아오라버니께서 주신 안경닦이 너무 너무 귀여워요 ㅠㅠ
잘쓸게요~!!!!!
ㅜㅜ 내노래는 잊어주시오.
글구 아오 안경닦이는 나도 잘 쓰고 있지 에헷//ㅁ//
히히 글고 난 앞으로 쓴소리 자제해야지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