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늦게까지 남아있으니까 너무 너무 신나고 ㅠㅠ

눈물 날것 같아요.

늘 남고 싶지만 다음날이 부담되어서... 솔직히 다음날만 아니면 문제 없긴 한데요, 흠.

한번 남고 나니 다음에 갔을 때 그냥 간다고 생각하면 너무 슬플 것 같아요.

이번 합주 모임에서는 엔스언니가 대단한 활약을 해주셨죠!

베이스와 기타와 피아노는 비롯한 전 영역을 아우르면서 노래도 부르면서

페이지를 넘기기까지!

또 실버양와 아오라버니도 스트링을 맞추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셨다는!!!

그렇지만 무엇보다 즐거웠던건,

갈매기살 ㅠㅠㅠㅠㅠㅠㅠㅠ

고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좋아요 ㅠㅠ

맛있는 것과 함께하는 수다, 이 얼마나 행복한 상황인가요.

그리고 후식으로 빙수까지!!

지하철 타러 돌아가는 길에도 수다떨면서 즐겁게 즐겁게~

그럼 잠시 제가 찍은 사진 감상(......)하시죠.ㅎㅎ

노래부를 준비 하시는 엔스언니와 노바오라버니

어느 새 보컬이 되어버린 실버양

그리고 합주실에서 절대적인 영향(!!)을 발휘하는 다스군

맛있는 빙수............. but 양이 적어 orz. 3차를 갔어야 하는데

아쉬우니까 언니 사진 한장 더~